NBA, 2월 6일 댈러스 vs 샌안토니오

독사킬        작성일 02-06        조회 3,430     

댈러스 vs 샌안토니오


댈러스는 직전경기 홈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 90-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원정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97-112 패배를 기록했다. 2연속 패전 흐름 속에 최근 8경기 4승4패, 시즌 28승24패 성적 이다. '댈러스의 별' 덕 노비츠키가 2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하였지만 애틀란타와 경기 도중 엉덩이 타박상으로 교체 된 데런 윌리엄스가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결장했고 레이몬드 펠튼, JJ 바레아의 느슨한 수비가 2연패의 빌미를 연속해서 제공했던 경기. 주전 포인트가드의 이탈로 터프한 슛찬스 밖에 만들지 못했고 39%(마이애미), 37.5%(애틀란타) 낮은 야투율을 연속해서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 홈에서 뉴올리언즈를 상대로 110-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올랜도를 상대로 107-9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속 승리 흐름속에 홈 36연승 및 개막 홈 27연승을 달성했고 시즌 41승8패의 성적 이다. 팀 던컨의 결장은 계속 되고 있었지만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라마커스 알드리지(36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었고 고비의 순간에서 중요한 득점을 연거푸 기록해 준 카와이 레너드(26점)의 활발한 움직임과 3점슛 4개 포함 16득점을 기록한 대니 그린의 외곽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던 승리의 과정.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샌안토니오 특유의 강한 압박 수비의 힘도 느낄수 있었던 경기 였다.


댈러스 에게 +6.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데론 윌리엄스의 부상 이슈가 발생한 댈러스 이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올시즌 새롭게 떠오른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와 라카커스 알드리지가 팀의 중심을 획실하게 잡아주고 있고 왕년의 에이스 토니 파커,마누 지노빌리의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과 벤치 멤버들의 경기력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샌안토니오 핸디캡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샌안토니오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