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현주엽 탄원서의 전말

알로빤지        작성일 03-22        조회 449     

https://v.daum.net/v/20240322112901642



"저희는 휘문고 농구부 9명의 학부모입니다. 전원이 모였어요. (여기 모인) 누구도 현주엽 감독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누가 학생들을 흔드는 걸까요?" (학부모 전원)

이들 학부모 9명은 유령 학부모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서울시 교육청에 민원인을 문의해도 알려주지 않는다"며 "그 사람이 어떤 목적인지 몰라도, 허위사실이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들 전원이 목소리를 모은 까닭은 무엇일까. 먼저, 지난 3월 13일 H일보 언론보도다.

"저는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입니다. (중략) 각종 갑질, 아동학대 등으로 인해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지 못하고... 신입생은 운동을 그만두고, 2학년 주전 선수는 전학을 가는 사태에 이르게 됐습니다." (해당 기사 발췌)

현주엽 갑질? 현주엽 학대? 사실일까. 학부모들은 고개를 흔들었다. 전원(18명)이 이미 교육청에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는 사실확인서를 제출한 상태

D : 현주엽의 커리어가 압도적이다. 하지만 목요일 마다 먹방예능을 찍는데?

학부모 : 현 감독이 학교 측에 겸직 허락을 받았다. 우리에게도 "매주 목요일 촬영이 있다. 대신 야간 훈련과 주말 훈련으로 보충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목요일의 경우, A코치가 (현주엽) 감독과 미리 훈련 계획을 짜서 온다.

D : 매주 목요일 자리를 비우면 주 40시간 훈련이 힘들텐데?

학부모 : 오히려 훈련 시간이 늘었다. 전에는 정규 훈련만 했다. 지금은 야간 훈련, 토요일 훈련도 병행한다. 가끔 일요일에도 학교 체육관에서 지도를 받는다. 오히려 훈련량이 월등히 늘었으니 전혀 문제라 생각지 않는다.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72874] [연예]미국 유명 래퍼 퍼프 대디, 현지시간 3월 25일 각종 범죄 혐의로 자택 압수수색 되는중 보브찬친 03-26 288
[72866] [연예]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권나라 킹대장 03-26 289
[72867] [연예][아이들]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방송 무대 모음 (슈화불참) 킬링타임 03-26 452
[72868] [연예]장재현 감독이 직접 푸는 <파묘> 관련 여러가지 썰 국산노동자 03-26 309
[72869] [스포츠]돌아온 삼성라이온즈의 엘도라도 응원 엘리아 03-26 216
[72870] [스포츠]오재원, 현역 선수·전 국가대표에도 대리처방 요구 익일 03-26 474
[72871] [연예]이선희 최고의 곡은? 핸드배깅 03-26 532
[72872] [스포츠]中 감옥 갇혔던 손준호, 마침내 석방, 25일 한국 무사 귀환 그뭐시라고 03-26 295
[72865] [연예]ILLIT (아일릿) 데뷔곡 Magnetic M/V 한강물온도체크 03-25 275
[72864] [연예]ILLIT (아일릿) ‘Magnetic’ Official MV 사신 03-25 449
[72860] [스포츠][여자배구]페퍼저축은행의 새로운 감독 선임!! 미아리포주 03-25 504
[72861] [스포츠][월드컵] 역대 월드컵 티어표 초식학생 03-25 345
[72862] [연예]여기 분들은 사나만 아니면 되죠? 흑골 03-25 460
[72863] [스포츠]골수 한화팬의 개막 2연전 후기 매실 03-25 234
[72859] [연예]아이즈원·AKB48 출신 혼다 히토미, 트리플에스 합류?…새 멤버 공개 임박 4919 03-25 413
[72858] [스포츠]4.15 시즌 개막 최강야구 티저 골드회원 03-25 251
[72857] [스포츠][NBA/MIN] 미네소타 20년만에 48승 달성 사팔팔오 03-25 369
[72853] [연예]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추이 + 과거 tvN 토일 드라마 시청률 호롤루루 03-25 406
[72854] [스포츠][KBO] 2024 이창섭의 외국인 데스노트 영예 03-25 467
[72855] [연예]두 주연배우의 체급! ‘눈물의 여왕’ 6회 14.1%…자체 최고 경신 woo 03-25 374
[72856] [연예]천만관객 돌파한 "파묘" 관객수 추이 찰지구나 03-25 281
[72851] [스포츠][F1] 호주 그랑프리 결과 및 잡담 소네트 03-25 516
[72852] [스포츠]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빅파피 03-25 491
[72850] [스포츠]프로야구 구단별 마지막 우승년도 최고 인기 드라마 고스톱 03-24 319
[72846] [스포츠][해축] 드디어 각성한 것 같은 월드컵 본선 우리 친구팀 보람찬 03-24 233
[72847] [스포츠]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종료 싸악쓰리 03-24 427
[72848] [스포츠][KBO] ABS 판정 위엄(?) 카토렐라 03-24 445
[72849] [스포츠][축구] 현재 돌고 있다는 찌라시 제이je 03-24 496
[72844] [연예]원성왕후 하승리. 전속계약 만료 FA 굿키드 03-24 447
[72845] [연예]영화 "파묘" 2024년 첫번째 천만관객 돌파 스테야스 03-24 277
[72843] [연예](루머) 이채연 골때녀 합류? 흑역사 03-24 367
[72842] [스포츠]2024 KBO 1호 끝내기.gif (용량주의) 써니유리 03-23 482
[72838] [연예][단독]러블리즈, 데뷔 10주년에 뭉친다…놀면 뭐하니? 출격 프레쉬 03-23 403
[72839] [연예]갑자기 재개봉 한다는 영화 찌찌 03-23 436
[72840] [스포츠][KBO] 류현진 개막전 3.2이닝 5실점 강판 skskdkd 03-23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