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포스팅을 앞두고 페이스가 떨어진 김혜성

원돌        작성일 09-09        조회 665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1/0007753791
ML 관심 받는 김혜성 "내 플레이에만 집중, 끝까지 최선 다하면…"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191000
7월24일 이후 홈런 실종...김혜성의 ML 도전, 결말의 시간이 다가온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69158
"생각 정리하는 시간 됐길"…사령탑 주문에 김혜성은 4안타 활약으로 응답했다

한 시즌 내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김혜성을 보기 위해 많은 메이저리그팀 스카우트가 경기장을 찾았다. 특히 시즌 막판 스카우트 인원수가 많아지고 방문 빈도도 훨씬 잦아졌다.

김혜성의 컨택트 능력, 주력, 수비 등은 이미 미국 관계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았었다. 마지막 평가 요소는 파워였다. 홈런 개수도 중요하겠지만, 미국의 파워피처들을 상대로 그들의 공을 내야 밖으로 보낼 수 있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었다. 안그래도 내야수들의 수비 범위가 넓고 어깨가 강한데, 타구에 힘이 실리지 않으면 한국에서는 안타가 될 타구들이 다 내야 땅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키움 김혜성

"솔직히 신경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냥 내 야구를 하면서 제 모습을 보여줘야 잘 갈 수 있다. (스카우트에게) 뭘 보여줘야겠다기 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부상 없이 잘 마친다면 자연스럽게 결과는 따라올 것이다.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



홍원기 키움 감독

"생각이 많아서 아래까지 내려간 것 같다"

"늦기 전에 재정비 차원에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보면 된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뭔가 계속 쫓기는 것 같다. 결과를 갖고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과정이 안 좋은 것 같다"

"나머지 경기도 중요한 만큼 더 안 좋아지기 전에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제(6일) 한 경기로 이야기하기는 좀 그렇긴 한데, 본인에게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뉴탯티즈 기준이긴하지만 WAR가 최상위권이긴 하더라구요. 이번 김혜성 계약 건으로 겨울에 좋은 뉴스를 들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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