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진스 신뢰논란, 아일릿 매니저와 인사 논란 있던 6월로 거슬러가나?

민이야        작성일 09-13        조회 681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3371

뉴진스의 인터뷰 내용 중에서 가장 동정을 모으던 내용이 일명 무시해 인사논란입니다.
진실이라면 왕따 혹은 수납의 근거로도 여겨질 수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기사에 몇 가지 쟁점이 나왔습니다.

뉴진스의 이번 라이브 방송 때 정확한 시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맥락상 그런 사건이 대표이사 교체 이후 벌어졌고, 그 과정에서 신입 대표가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았고, 지금 대표로는 우리를 지킬 수 없다.. 이런 논리로 이해했는데요. 저는 ① 해당 사건이 정말 있었는지 알기 어렵고 감정이 틀어진 사이에 소소한 말이나 잘못 들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 ② 대표이사 교체 이후 고작 2주간에 벌어진 일로 이게 말이 되는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모든게 사실이라면 뉴진스 멤버들의 감정이 상할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사로 드러난 맥락은 사뭇 다릅니다. 기사는 해당 이슈를 6월경에 있었던 아일릿 매니저 인사논란 상황으로 짚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하니가 라이브 방송에서 말했던 사건이 기사에서 소개하는 저 사건이라면 논쟁의 여지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① 이 사건은 민희진 대표가 여전히 있던 6월에 벌어졌다는 점, ② 하이브는 CCTV를 다시 돌려보는 등의 조치를 했고, 명확한 말 맥락이 찍히지고 않고 도리어 아일릿 멤버들이 인사를 했다는 점이 기사에서 제시됩니다. 이 시점은 뉴진스 부모님이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4월 3일,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23894), 민희진의 아일릿 저격이 포함된 기자회견을 했던 시점보다(4월 25일, https://shorturl.at/RJPWa) 확실히 이후이며, 빌리프랩 영상 공개(6월 10일) 전후 즈음으로 보여서

막연히 최근 2주간에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했을 때와 비교하면 사건 이해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새로 오신 대표님한테 말씀드리긴 했는데, 저한테 증거가 없고 너무 늦었다고 하면서 넘어가려고 한 거 보면, 저희를 지켜줄 사람이 없어졌다는 걸 느꼈고,...]

저는 이 기사에서 나온 맥락을 소개할만 하다고 보았습니다. 저 맥락을 이해해야 위에 인용된 저 워딩, 너무 늦었다가 읽힌다는 점 때문입니다. 만약 기사가 짚은 사건을 뉴진스 멤버들이 언급한 게 맞다면, 해당 사건이 동정을 불러오는 전제 자체를 망가뜨리는 것이기에 새로운 맥락으로 보입니다. 뉴진스측이 해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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