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홍명보·바그너 최다 추천…논란의 전강위 회의록 첫 공개
날꽁 작성일 09-13 조회 699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22/0000681941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최종 후보 5명을 추린 전력강화위원회 10차 회의록이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17명의 후보 중 홍명보, 다비드 바그너 감독이 가장 많은 7표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헤수스 카사스, 거스 포옛 6표, 그레이엄 아놀드 5표를 받았습니다.
홍명보에 대해서는
- 올림픽, 월드컵 경험이 높게 평가된다
-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고 협회가 명분을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
라는 익명의 위원들의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최종 후보는 위원들이 꾸렸지만, 어느 후보를 우선순위로 둘 것인지는 정해성 위원장이 판단·결정할 몫으로 전원 합의되었고,
그 이후 정해성 위원장은 정몽규 회장에게 최종 후보 3명을 보고했으며,
바로 그 다음 날인 28일 갑자기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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