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느바4경기조합~

sakgjh        작성일 02-11        조회 4,542     

브루클린 네츠 vs 마이애미 히트





브루클린 네츠의 홈경기다. 브루클린은 워싱턴 위저즈와의 직전경기 홈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4점 차로 아쉽게 패했다. 트레버 부커,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맹활약했지만 또 다시 패배를 떠안고 말았다. 최근 23경기 성적은 고작 1승 22패. 에이스인 브룩 로페즈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지만 끊임없이 트레이드 소문에 시달리고 있고 스펜서 딘위디, 랜디 포이, 아이재아 화이트헤드, 숀 킬패트릭 등이 지키는 가드 자원들의 무게감은 30개 팀 가운데 최악에 가깝다. 제레미 린의 공백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데 12연승 중인 마이애미의 상승세도 부담스럽기만 하다.





마이애미는 12연승 행진 중이다. 직전경기였던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디온 웨이터스의 부상 공백을 잘 메운 끝에 시원한 대승을 따냈다. 아무도 막지 못할 기세. 원정에서 10승 17패에 그치고 있지만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보면 그 어느 팀도 꺾을 기세다. 고란 드라기치, 로드니 맥그루더, 웨인 엘링턴이 주도하는 외곽 공격과 더불어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골밑 지배력은 로페즈에 대한 의존도가 큰 브루클린의 인사이드를 완벽히 제어할 가능성이 높다.


브루클린의 현재 전력으로는 마이애미의 상승세, 골밑 수비력을 키우긴 역부족이다. 브루클린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PICK : 마이애미-7.5마핸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시즌 2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디트로이트의 연속 홈경기 일정. 직전경기였던 LA 레이커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리바운드를 장악한 끝에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최근 11경기 성적은 7승 4패로 그리 나쁘지 않은 편. 부상자도 없다. 안드레 드러먼드가 확실하게 골밑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외곽을 던질 수 있는 포워드 3인방과 최근 벤치에서 맹활약 중인 이쉬 스미스의 존재감도 돋보인다. 홈 성적은 16승 10패.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의 외곽 수비력은 1번 포지션이 약한 샌안토니오의 약점을 제대로 공략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였던 필라델피아 76ers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카와이 레너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허벅지가 좋지 않은 레너드는 한 경기 결장 공백을 딛고 복귀한 상황. 드웨인 데드먼, 데이비드 리 등 인사이드 자원들의 팀 플레이 소화 능력은 훌륭하지만 라마커스 알드리지, 토니 파커 두 주전들의 기복이 너무 심하다. 그 탓에 레너드에게 쏠리는 공격 부담이 너무 커졌다. 안드레 드러먼드를 제어할 만한 빅맨 포지션의 매치업도 부족한 편이다. 3연속 원정경기의 피로도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의 홈경기다. 샌안토니오의 다소 정적인 프런트코트를 제대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변을 노려보자. 디트로이트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PICK : 디트로이트+5.5 플핸









멤피스 그리즐리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홈경기다. 이번 상대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데이비드 피즈데일 감독이 이끄는 멤피스는 직전경기였던 피닉스 선즈와의 홈 맞대결에서 빼어난 수비력을 선보이면서 대승을 따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 속에 11경기에서 8승을 따내면서 호시탐탐 상위권 도약을 꿈꾸고 있다. 다만, 부상 공백은 있다. 마이크 콘리-마크 가솔로 이어지는 콤비의 활약이 건재하지만 핵심 식스맨 자원인 잭 랜돌프가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결장했다. 이 게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한 경기 휴식을 취한 빈스 카터는 이 경기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주전 3번인 챈들러 파슨스는 뛰지 않는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였던 시카고 불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줄곧 앞서간 끝에 가비지 게임 승리를 만들어냈다. 전력은 100%에 가깝다. 자자 파출리아가 부상 중이긴 하지만 주전 슈팅가드인 클레이 탐슨이 예상보다 빨리 복귀하면서 화력은 정상을 되찾았다. 스테픈 커리-케빈 듀란트-드레이먼드 그린이 건재한 데다 안드레 이궈달라의 수비력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멤피스에 2연패를 떠안긴 했지만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은 오랫동안 멤피스와의 이 경기를 기다려왔다는 소식이다.





골든스테이트가 3번 당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2번 패했을 때에 비해 조직력도 좋아졌다. 멤피스의 패배를 예상한다.











워싱턴 위저즈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워싱턴 위저즈의 홈에서 열리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맞댁려이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37-140으로 패하면서 홈 16연승을 마감했지만 경기력은 매우 훌륭했다. 존 월-브래들리 빌의 경기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상황. 이 두 명을 받치는 마친 고탓의 견실한 골밑 플레이, 오토 포터의 외곽도 든든하다. 물론, 마키프 모리스의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어차피 인디애나도 테디어스 영의 부상 이슈가 갖고 있다. 여기에 켈리 우브레가 모리스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다. 홈 성적은 22승 7패.





인디애나는 홈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에서 매치업 열세를 이겨내지 못한 채 대패했다. 130점이상 내준 수비력도 형편없었다. 부상을 입은 테디어스 영은 3경기 연속 나서지 못했다. 라보이 알렌이 주전으로 나서고 있지만 주전으로 뛴 첫 경기를 제외하면 존재감이 매우 희미하다. 여기에 폴 조지와 제프 티그의 뒤를 받칠 만한 3옵션 부재도 아쉽다. CJ 마일스나 몬테 엘리스 등 2번 자원들도 기복이 심한 상황에서 워싱턴이 자랑하는 월-빌 콤비의 생산력을 막긴 쉽지 않아 보인다.





워싱턴의 홈 기세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하다. 모리스의 빈자리도 그리 크지 않다. 워싱턴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PICK : 워싱턴 -5.5 마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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