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VS KEB하나은행
고담인 작성일 02-23 조회 6,860
삼성생명은 직전경기(2/19) 원정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60-6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홈에서 KDB생명을 상대로 81-58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1승5패 하락세 이며 이날 경기 패배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 된 상황. 우리은행을 상대로는 토마스가 분전하는 가운데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배혜윤까지 투입하며 배수의 진을 치고 비장한 눈빛 속에 경기에 임했지만 뒷심 부족 현상을 피할수 없었던 상황. PO가 탈락 된 상황에서 임근배 감독은 시즌 잔여경기를 기본 틀은 지키겠지만 그동안 출전 기회를 주지 못했던 선수들을 부상 선수들 대신 투입하겠다는 패장 인텨뷰를 남겼다. 삼성생명은 홈에서 5승10패를 기록했다.
KEB하나은행은 직전경기(2/18) 홈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68-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원정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82-7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최근 4경기 3승1패 성적. 신한은행을 상대로는 리바운드(41-35)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고 이기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가 승리로 이어졌던 경기. 또한, 마스크를 쓰고 부상 투혼을 펼친 강이슬(19점, 3점슛5개)의 허슬 플레이와 3점포가 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달되었고 부상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과트미의 경기력이 떨어져 있었지만 해리슨(18점, 16리바운드)과 토종 빅맨 백지은(10점)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염윤아(12점)가 중심을 잘 잡아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KEB하나은행은 원정에서 5승1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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