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VS 우리카드
GreenLeaf 작성일 03-11 조회 6,253
대한항공은 직전경기(3/7)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2-3(25:23, 25:20, 19:25, 16:25,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1(25:21, 21:25, 25:23, 25:1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오면서 2위 싸움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불리해진 상황. 11일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한다고 해도 삼성화재가 13일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면 2위로 올라설수 있는 방법이 없어진다.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한 이후 박기원 감독은 무리하게 주축 선수들을 기용해 순위를 끌어올리기보다는 체력 관리에 집중할 계획 이라고 밝힌 상황.
우리카드는 직전경기(3/8) 원정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3-1(25:18, 22:25, 25:21,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4)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1(23:25, 26:24, 25:22, 25:17)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2연승 흐름. 박철우와 타이스를 빼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체제로 나선 삼성화재를 상대로는 파다르(29점, 59.5%)가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한정성(10점)이 부진의 늪에사 빠져 나오지 못한 최홍석 대신 2세트 부터 교체 투입되어서 파다르의 뒤를 든든히 받치며 맹활약 했던 경기. 또한, 구도현(10득점), 신으뜸(10득점)등이 뒤를 받치며 마지막에 미소를 가져갈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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