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NBA < 미네소타 vs 피닉스 > 분석

제갈공명        작성일 01-18        조회 5,341     

미네소타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오클라호마를 상대로 93-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104-107 패배를 기록했다. 9연속 패전의 흐름이며 최근 14경기 1승13패, 시즌 12승29패의 성적 이다. 앤드류 위긴스가 25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었지만 신인 칼-앤써니 타운스의 생산력이 감소했고 칼-앤써니 타운스, 앤드류 위긴스, 잭 라빈으로 구성된 '영건 3인방'이 팀의 중심이 되면서 나타나고 있는 경험 부족이 승부처에 연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14경기에서 13차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는 득점력 빈곤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피닉스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보스턴을 상대로 103-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인디애나를 상대로 97-116 패배를 기록했다. 샬럿을 상대로 9연속 패전에서 벗어나는 감격적인 승리가 만들어 냈지만 또다시 3연패에 빠졌고 시즌 13승26패의 성적 이다. 에릭 브레드소가 시즌 아웃 되면서 백코트 전력에 심각한 전력 누수가 발생했으며 브랜든 나이트는 팀의 제1 공격 옵션이지만 경기력에 기복이 심하다. 주전 센터 타이슨 챈들러도 리듬이 떨어져 있는 상황. 보스턴을 상대로는 브랜든 나이트, 미르자 텔레토비치, TJ 워렌의 외곽 공격이 조금은 개선 된 느낌을 주고 있지만 5할 승률 위에 있는 팀을 상대로는 힘이 부족할수 밖에 없는 전력.
피닉스의 아치 굿윈, 데빈 부커, TJ 워렌는 모두 1~3년차 어린 선수들이다. 미네소타의 경험 부족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수 있는 상대가 피닉스 이다. 또한, 피닉스의 높이는 보스턴 에게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미네소타가 제공권을 장악할수 있을 것이다. 미네소타 핸디캡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미네소타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