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역시 고레에다" "얄팍한 영화"…평가 엇갈린 브로커
부처돌이 작성일 05-27 조회 14,005
["역시 고레에다" "얄팍한 영화"…평가 엇갈린 브로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27_0001887831&cID=10701&pID=10700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함께 한국 영화팬들의 기대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칸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일본감독 영화이지만 출연배우가 대부분 한국인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인 영화라 관심이 높은 영화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고레에다 감독으로서는 보기 드문 실수", "영화는 근본적으로 어리석다(the movie is fundamentally silly)", "얄팍하다"] 등의 혹평과, ["이 걸출한 휴머니스트는 언제나 기대했던 결과물을 내놓는다" "고레에다 감독은 여전히 절제된 감정의 대가" "가족을 넘어 삶의 근본적인 측면, 영혼의 연결에 대한 희망으로까지 이야기를 확장해 간다"] 라는 호평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박찬욱 감독 영화에는 대체적으로 호평이었던것 같은데 브로커 평은 극과 극으로 갈리는게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인상깊게 보았고 고레에다 감독은 봉준호 감독 직전해의 황금종려상 수상자이기도 한데, 영화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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