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LG] 루이즈 웨이버 공시

세븐토        작성일 05-31        조회 12,794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3874908


예 그렇습니다. 루이즈가 지난주 본인에게 주어진 마지막 찬스를 못 살리고 집에 갑니다.
제 돈도 아닌데 75만불 아까워 죽겠네요.

보통 웨이버 공시하면 바로 영입 기사 뜨는데 안 뜨는 걸로 봐서 팔로우피셜대로 로벨 가르시아 두고 한신 그리고 컵스랑 경쟁 중인 것 같습니다.
일본이랑 돈싸움하면 못 이기는 게 정설인데...
한신이 올해 외국인 농사가 진짜 대폭망이라 로하스 포함한 외국인 야수가 한명도 1군에 없고, 다들 연봉도 비싸서 쓸 수 있는 돈의 폭이 좀 좁지 않은가? 이런 예측도 있더라고요.

스타일은 2루, 3루, 유격, 좌익수 가능한 우투양타인데 우타석에서 성적은 딱히 좋진 않습니다.
삼진도 많고 장타도 많고 그런 스타일인데 자세한 스탯 뜯어보기는 한신과 컵스와의 경쟁에서 이기고 난 다음에 하기로 하고...
돌아가는 분위기 보니깐 가르시아 빠그러지면 딕슨 마차도, 롯데에서 뛰던 그 마차도 맞습니다.
이 친구가 올 것 같은데, 3루 보는 마차도가 맞는 선택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예 발상의 전환으로 마차도를 축으로 야수 엔트리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그 자리를 투수로 몰빵해서 벌떼야구를 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내야 엔트리를 딱 오지환, 채은성, 문보경, 송찬의, 마차도 다섯명으로 구성하고 남은 자리를 다 투수로 때려박는 방법인데...
감독 성향상 이런 극단적인 운영을 할 리도 없고, 한다 쳐도 위험 부담이 큰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마차도는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단장이 직접 미국까지 갔는데 대답이 마차도다. 이것도 실망스러운 요소기도 하고요.

4년째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마이크 포드가 여전히 1픽이였던 것 같은데 흘러흘러 로벨 가르시아까지 온 것 같은데 마차도까지는 안 내려가고 로벨 가르시아는 영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로벨 가르시아도 굉장히 리스크가 큰 픽이긴 합니다만, 뭐라도 하긴 해야할 때니깐요.

어쨌든 잘 가라 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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