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나는 월드컵 진출에 아무공헌도 하지않았다.
아브라아브라 작성일 06-20 조회 2,439
아틀렌틱 빌바오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며 지난시즌 라리가 8골 6도움을 기록한 이냐키 윌리엄스
"예선 통과에 어떠한 공헌도 없는 상황에서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뛰는 것은 가나에서 태어난 선수한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가나축협이 오도이, 램프티, 윌리엄스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이중국적 혹은 부계 모계 혈통의 선수들을 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가운데
이냐키 윌리엄스 선수가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합니다.
가나와 월드컵에서 한조가 된 우리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암튼 멋지네요 월드컵 본선 출전이라는 유혹을 쉽게 뿌리칠수 없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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