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첼시의 상황에 참참못한 토마스 투헬
느바꾼 작성일 07-25 조회 1,96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50&aid=0000086170
0-4 패 첼시 투헬 감독 우려, "현 시점 경쟁력 결여가 보였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3073473
첼시 참패에 투헬 작심발언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한테도 안돼"
아스날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0-4로 대패한 후 투헬의 인터뷰. 편하게 국내 기사를 인용해봅니다.
"여유로움과는 거리가 먼 상태다. 오늘 경기서 우리는 정말 좋지 않았다."
"우리 전력이 별로였기 때문에 당연히 경기에서 졌다. 단지 경쟁력이 없을 뿐이다"
"스쿼드 강화가 필요하다. 나는 나 자신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것을 했지만 지금은 내가 옳았다고 느낀다"
"몇몇 선수들은 팀을 떠났고, 일부 선수들은 팀을 떠나려고 했다. 이것이 현재 우리 팀의 상황"
"뛰어난 2명의 선수를 데려오긴 했지만 이 정도로는 싸워볼 수 없다. 오늘 경기에서 그걸 보지 않았으냐"
"걱정되는 부분은 이번 경기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 헌신의 수준서 밀렸다는 것. 우리보다 아스날이 훨씬 높았다. 상대는 몇주 동안 중 본 가장 강력한 라인업과 구조를 보여줬다. 개막을 앞두고 시도할 강한 라인업이었다. 반면 우리는 확실히 최강 라인업은 아니었다. 이를 포함 여러 부분이 걱정스럽다"
"우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등의 팀과 경쟁할 수 없다. 심지어 아스널마저도 우리보다 훨씬 수준이 높았다"
"우리가 2주 안에 모든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오늘 우리가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의 체력과 육체적 헌신, 높은 정신적 수준으로 플레이하는 방법에 대한 철학을 가진 아스널을 봤다. 이적을 생각하는 선수가 많고 다른 옵션을 찾고 있고 부족한 상태다. 현재로서는 이것이 분명하다"
여러모로 지지부진하게 클럽 상황이 굴러가는 것에 대해 우려를 많이 하고 있는 듯 하네요. 쿤데도 바르셀로나행이 가까워져 가고 있고... 이제 정말로 개막이 코앞인데 걱정이 될만 합니다. 물론 부진하던 선수들이 이전에 받던 기대에 부응해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첼시도 부족함이 간절하지만은 않을 수 있는데 일단 그게 상당히 비관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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