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첼시 타겟 쿠쿠렐라, 아스피, 더 용, 오바메양
코번 작성일 08-05 조회 1,180
첼시가 쿠쿠렐라를 노리고 있다는 말은 제가 저번 글에도 적었지만 그새 바로 근접 기사가 또 떴네요. 살짝 충격적인 소식이 있다면 그동안 브라이튼이 50m 파운드를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첼시와 브라이튼이 이번에 합의한 이적료가 50m을 훌쩍 넘어서 62m에 달한다고... 정확히는 55+7m이라고 합니다만 어쨌든 어머어마한 규모의 이적이 될 듯 합니다.
포파나는 새로운 업데이트 뉴스가 없다지만 여기도 80m 이야기가 나오고 있던데 실행된다면 투자액이 어마어마해질 가능성이 커지는군요.
그리고 주장을 맡고 있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바르셀로나와의 접촉을 끝내고 첼시와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첼시가 바르셀로나에게 1승을.... 개인적으로 본인이 차지한 영예에 걸맞는 정도 이상의 위대한 주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게 주장직을 수행한 선수는 맞다고 생각을 해서 일단 잔류시킨게 팀 분위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동시에 첼시는 맨유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프렝키 더 용 이적 사가에 뛰어들었다는 뉴스가 있네요. 바르셀로나와의 협상은 별로 문제될 것이 없고 결국 맨유와 마찬가지로 더 용과의 개인협상이 문제인데... 신뢰도가 높지는 않지만 루머에 따르면 첼시는 바르셀로나가 체불한 더 용의 급여까지 대신 부담할 의사가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여튼 생각 이상으로 적극적인 듯 합니다.
그리고 공격진 쪽으로는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오바메양과 접촉했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여기는 반대로 바르셀로나와 협상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선수측과 접촉을 하고 있는 상태라는데... 오바메양이 지금 애매한게 맞긴 하거든요. 레반도프스키도 바르셀로나로 온 상태고... 오바메양이 이전에 투헬과 인연도 있고 해서 공격진 보강 카드로 오바메양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동안 첼시의 이적시장 행보가 너무 지지부진하다고 말이 많았는데 막판 스퍼트인지 어마어마하게 공격적인 태세로 여러 이적 루머를 뿌리고 있네요. 최근 첼시에 대한 축구계의 예상 순위가 상당히 낮게 책정될 정도로 이적 시장과 팀의 분위기에 대한 우려를 많이 받던 첼시였는데 이 혼란을 수습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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