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NBA] 듀라마 중간 정리(Feat. 어빙, 시몬스)
월영 작성일 08-09 조회 1,242
듀라마 소식이 중간에 끊긴 것 같아서.... 현재 상황에 대해 대충 설명을 드리려 글을 써봅니다.
1. 현재 가장 앞서 있는 팀은 보스턴, 토론토, 마이애미.
보스턴은 브라운, 토론토와 마이애미는 각각 스카티 반즈와 뱀 아데바요가 딜에 포함 되는 지가 관건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브루클린도 연장계약 첫 해의 선수를 보내는 만큼 받을 만큼 받고, 안되면 수납을 해서라도 데리고 있겠다. 현 로스터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2. 구단주 조 차이와 런던에서 면담을 한 듀란트.
어... 이게 이 드라마의 위기 파트인거 같은데, 듀란트는 션 막스 단장과 스티브 내쉬 감독, 그리고 자기 중에 선택을 하라고 했다는 기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왔습니다. 쉽게 말해서, 둘을 자르던가, 자기를 데리고 가든가 둘 중 하나인데... 지난 시즌까지는 분명 내쉬-듀란트 사이가 괜찮다는 반응이 많았거든요? 당장 48분, 46분 굴려서 기용에 대해 말이 많던 내쉬 감독을 옹호했던 인터뷰가 있을텐데... 현재 팀에 대해 신뢰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듀란트가 두 사람을 자르든, 자기를 남기든 하라는 얘기가 나왔다는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이에 대해 조 차이 구단주는 트위터를 통해서 우리의 프런트 오피스와 코칭 스태프를 지지한다. 우리는 브루클린 네츠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다.라는 트위터를 올렸습니다.
3. 해피 어빙..
어빙은 8월 5일 자 인터뷰에서 브루클린에 있는 것이 행복하고 편안하다는 인터뷰를 남겼습니다.(in a good place with the Nets and comfortable)
....????????
4. 지난 플옵 4차전 직전 단체 챗방을 떠난 시몬스.
지난 플옵 셀틱스 4차전 전에 브루클린 선수들이 시몬스의 출전 여부를 물어보자 시몬스는 말 없이 그룹챗을 떠났다고 합니다.
시즌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트레이드는 지지부진하고 혼란스러운 넷츠 상황이었습니다.
네츠 팬분들의 복장에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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