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이적시장 종료일에 발생한 주요 이적
zkszm12 작성일 09-02 조회 1,136
pgr 유저 분들이 어느정도 알 만한 선수들의 이야기만 간략하게 다뤄 보겠습니다.
(제가 빼먹은 선수들은 다른 분들이 추가해 주실 겁니다)
바르셀로나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첼시 이적이 확정됐습니다.
2년 계약에 이적료는 12M 유로, 등번호는 9번입니다.
(알론소와 스왑딜인 것으로 보이는데 알론소의 경우 계약해지 오피셜까지만 나오고
바르셀로나 오피셜은 아직 뜨지 않았습니다.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턱 골절상으로 한 3주 정도 결장하는 상황이지만 공격수 영입이 워낙 급한 첼시여서...
그 와중에 바르셀로나는 이렇게 창조경제(?)를 해냈네요.
첼시의 또다른 영입입니다.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데니스 자카리아를 임대 영입했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마누엘 아칸지가 맨시티로 이적했습니다.
맨시티의 현제 수비라인 뎁스가 그렇게까지 두터운 편은 아니죠.
5년 계약에 이적료는 15M+1.7M 파운드 정도로 추정되고, 등번호는 25번입니다.
그나저나 맨시티에 돌문 출신 은근슬쩍 많아졌네요...
티아구에 이어 헨더슨까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중원에 누구든 영입이 시급해 보였던 리버풀,
유벤투스의 아르투르 멜루를 임대 영입했습니다. 등번호는 29번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아스날의 엑토르 벨레린을 FA 영입했습니다.
(데스트는 AC 밀란으로 임대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백업 골키퍼 역할로 뉴캐슬의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임대 영입했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주던 선수였는데 닉 포프 영입으로 주전 자리를 잃었죠...
파리 생제르맹의 이드리사 게예는 3년만에 에버튼으로 돌아왔습니다.
게예의 대체자는 결국 게예가 됐네요.
벤피카는 파리 생제르맹의 율리안 드락슬러를 임대 영입했습니다.
여러 선수를 내보낸 PSG는 발렌시아의 카를로스 솔레르를 영입했습니다.
세비야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었던 아드난 야누자이를 자계로 영입했습니다.
안토니가 맨유로 가면서 아약스는 세비야의 오캄포스를 영입했고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세비야는 야누자이를 선택했습니다.
못해서 자계로 풀린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활약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첼시-아스날에 있었던 윌리안이 풀럼과 1년 계약하면서 PL에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런던으로 다시 돌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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