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홀란의 득점 행진은 계속되었는데.gfy
반지 작성일 09-04 조회 1,378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완전히 PL에 적응한 홀란이 있는 맨체스터 시티,
초반 부진에 빠지며 19위에 머물러 있는 아스톤 빌라는 맨시티 입장에서 손쉬운 상대처럼 보였습니다.
데 브라이너의 패스를 받아 홀란이 선제골을 넣을 때만 해도
순조로운 맨시티 승리가 예상됐던 맨시티. 홀란은 어느새 10득점째입니다.
하지만 역시 PL은 모릅니다. 베일리가 멋진 동점골을 넣으며 1:1을 만듭니다!
이후 쿠티뉴가 중거리슛을 성공시켰지만 이미 심판이 옵사이드 판정을 내린 후였습니다.
그런데 리플레이로 다시 볼 때는 온사이드 상황으로 보여서...
물론 맨시티가 심판의 경기 중단에 플레이를 멈춘 상황에서 나온 슛이 들어간 것이기는 했지만
아스톤 빌라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을 것 같습니다.
맨시티가 19위에 있던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드랍했습니다.
덕배-홀란을 중심으로 한 가공할 만한 공격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데
실점이 은근히 나온다는 부분은 이번 시즌 불안요소인 것 같네요.
제라드 덕분에(?) 아스날은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번 라운드에도 1위 수성을 확정지었습니다.
맨시티는 다음 주중 챔피언스리그 세비야 원정경기를 가진 이후
주말에 토트넘을 상대합니다. 두 팀 모두 4승2무 상태에서 붙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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