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배구] “전쟁터에 총 없이 나가는 기분” 국가대표 세터의 작심발언

eksvhfrh        작성일 09-08        조회 1,149     

국가대표팀 경쟁력 강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였다.

유소년 육성시스템 등 장기적인 과제를 거론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한선수가 언급한 건 바로 공인구였다. 한선수는 “첫 번째로 우리 리그도 국제무대에서 쓰는 미카사를 공인구로 써야 한다.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 배구 발전을 위해선 모두 (공인구를) 바꿔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동안 (공인구 관련) 이야기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공을 바꾸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대표팀은 힘들다고 느꼈다”라고 작심 발언을 했다. 현재 V리그를 비롯한 국내 무대에서는 스타스포츠 공을 공인구로 쓰고 있다. 선수들이 체감하는 공의 차이가 크다는 설명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20/0003449774


위에 색칠되어 있는 캡쳐본은 여자배구갤에서 과거 공인구 관련해서 올라왔었던 기사 몇몇 부분을 캡쳐한걸 편집한거라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한선수 인터뷰 기사관련 내용이 아닙니다


지금 여자배구갤에서 불타고 있는 소재??
남자국대 세터인 한선수가 공인구에 대해 언급한걸로 배구갤이 떠들석 하더군요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이유가 공인구의 영향이 크다 가 맞다 아니다란 얘기로 말이죠
이전에도 공인구 관련해서 기사가 몇번 나온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국대 선수가 작심하고 저렇게 언급한건 처음인걸까요?

개인적으론 선수들 기본기 부족이라든지(육성 시스템의 문제),
스피드 배구를 하는 국제배구 흐름에 따라가지 못한다는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봤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농구는 청대 선수들이 우승도 하고 조금씩 살아나는듯한 분위기인듯 보이는데
배구는 여전히 어두운 소식만 들리는것 같은...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62441] [연예][프로미스나인] 한국항공대 축제 직캠 (+동서대 직캠 조금 더) 비숙련자 09-09 1094
[62435] [연예]볼빨간사춘기 동신대학교 대동제 무대 직캠 죠세피나 09-09 1097
[62434] [스포츠]엘리자베스 2세 英 여왕 서거...“EPL 주말 경기 연기될 것” 용신2 09-09 1061
[62433] [스포츠]피겨 샛별 신지아, 주니어그랑프리 쇼트 1위, 개인 최고점 경신 수퍼클라시코 09-09 761
[62432] [연예][트와이스] 미사모 유닛결성? (+화요일 사인회 직캠) 쪽박차다 09-09 1060
[62428] [스포츠]첼시, 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튼 감독 납치 성공 저나 09-09 1417
[62429] [스포츠][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fy 이지22 09-09 1318
[62430] [연예][로켓펀치] 인기가요 컴백무대 단독샷캠 + 페이스캠 cwin 09-09 1100
[62431] [스포츠]김민재 극찬한 감독.TXT 서현 09-09 1078
[62427] [스포츠][KBO] 이대호 은퇴투어 대구에서 주는 선물.jpg 꽃미남 09-08 829
[62426] [연예]연예인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대형 연예인들 포베 09-08 703
[62425] [연예]재즈의 길에 너무 깊게 올라가 버리신 주호민 작가 피레맨 09-08 885
[62419] [연예]드라마화된 아이돌 오디션 조작사건 주인아씨 09-08 1148
[62420] [스포츠][해축] 나폴리 연봉 top5 + 세리아 A 센터백 연봉 top10 욜라뽕따이 09-08 856
[62421] [스포츠][야구] 일본 청소년 대표팀 최고의 타자 호날라탄 09-08 1197
[62422] [스포츠][테니스] US오픈 8강 탈락하고 발광하는 키리오스 민이야 09-08 1333
[62423] [연예]검찰, 방송인 박수홍 친형 사전구속영장 청구 즐라탄포그바 09-08 1109
[62424] [스포츠][배구] “전쟁터에 총 없이 나가는 기분” 국가대표 세터의 작심발언 eksvhfrh 09-08 1150
[62418] [스포츠][해축] 첼시의 토마스 투헬 경질 비하인드 스토리 시크한 09-08 1269
[62412] [스포츠][해축] 90분까지 0골 추가시간에 3골.gfy 일기토 09-08 1248
[62413] [스포츠][해축] 대신 바이언을 이끌 리로이 사네가 간다.gfy 하리수 09-08 1308
[62414] [스포츠][해축] 레반뭐시기의 바르셀로나 챔스 첫 경기.gfy 아수라 백작 09-08 1080
[62415] [스포츠]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트라웃과 오타니가 같이 간다.MP4 수락산승부사 09-08 998
[62416] [스포츠]야구공이 5억달러로 보이는 뉴욕의 55호 판사님.mp4 화이바 09-08 1011
[62417] [스포츠][배구] 이번에 드래프트된 159cm짜리 선수 미리요정 09-08 1271
[62411] [스포츠]리버풀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가진 김민재.gfy 소시정수연 09-08 1044
[62410] [스포츠][해축]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복귀전.gfy ObossO 09-08 1048
[62409] [연예]데뷔 10주년 맞이한 EXID, 3년만에 완전체로 9월 29일 컴백 뉘에뮈 09-08 1105
[62408] [연예][블랙핑크] 정규 2집 BORN PINK 타이틀 포스터 & 트랙리스트 상추님팬 09-08 1082
[62403] [스포츠]이란, 케이로스 감독 복귀 나 빵이야 09-08 842
[62404] [스포츠]이쯤해서 다시보는 로만 인수후 첼시 성적.TXT ksy0928 09-08 1047
[62405] [스포츠][KBO] 어제는 채은성, 오늘은 최정이네요. 전설꾸잉 09-08 782
[62406] [연예][아이브] 일간 이용자수 60만명 넘은 애프터라이크 보트릭스 09-08 990
[62407] [스포츠]KBO ????: 8이닝 1실점해서 죄송합니다 ㅠㅠ....gfy (용량주의) 목포삿대 09-08 1205
[62402] [스포츠][해축] 또다시 2년을 채우지 못한 첼시의 감독직 좆문가 09-07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