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복싱] 또 다시 발생한 안타까운 링사고...
암스트 작성일 11-07 조회 679
어제 벌어진 WBA 슈퍼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데이비드 모렐에게 도전했던 카자흐스탄 복서 아이도스 예보시눌리 선수에게 경기 후 뇌출혈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예보시눌리 선수는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링사고는 이 스포츠의 근원적인 위험입니다만 아직까지 뚜렷한 방지책이 마련되지 않아서 많은 복서들이 오늘도 위험을 무릅쓰고 링에 오르고 있습니다. 사실 확실한 방지책이야 아예 복싱을 폐지하는 것일테지만 그것은 선택지가 될 수 없으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예보시눌리 선수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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