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 6일 유타 vs 밀워키

독사킬        작성일 02-06        조회 4,259     

유타 vs 밀워키

유타는 직전경기 홈에서 덴버를 상대로 85-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시카고를 상대로 연장 승부 끝에 105-96 승리를 기록했다. 4연속 승리 흐름 속에 시즌 23승25패 성적. 다른 팀 에이스가 부럽지 않은 고든 헤이워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었고 제2 공격 옵션을 책임지는 로드니 후드도 자신의 몫을 다해주고 있는 상황. 덴버를 상대로는 주전 센터 루디 고베어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부상 휴유증에서 벗어나 선발로 올라 온 데릭 페이버스의 에너지가 팀에 긍정의 나비 효과를 불러 온 4연승 이였다.

밀워키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포틀랜드를 상대로 95-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104-111 패배를 기록했다. 4연속 패전 흐름 속에 최근 7경기 1승6패, 시즌 20승31패의 성적 이다. 포틀랜드를 상대로는 35점, 16리바운드를 합작한 그렉 먼로, 지야니스 아테토쿰보가 골밑을 공략하며 힘을 냈고 크리스 미들턴(21점)의 꾸준함이 나왔지만 데미안 릴라드를 상대로 병풍이 된 마이클 카터-윌리엄스(2점, 2어시스트)의 침묵과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기록했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

유타에게 -8.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알렉 벅스와 단테 엑섬의 공백으로 일선 수비가 약화 된 유타 이다. 또한, 피닉스 원정 백투백이 기다리고 있는 유타와 달리 밀워키는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이 있었고 유타 원정 이후 3일 동안의 휴식 시간이 보장이 되는 경기 일정. 올인이 가능한 밀워키 이다.

추천 - 밀워키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