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본음악] 인기 락 밴드의 충격적인 변화
자연과함께 작성일 12-18 조회 930
미세스 그린 애플 (Mrs.Green Apple)
2015년 데뷔하여 상당한 인기를 끌던 실력파 5인조 밴드입니다.
Inferno
푸름과 여름
일본에서 차세대를 이끌어갈 밴드라며 주목을 받았고
2019년 대규모 아레나투어도 전부 매진시킬정도였는데
5주년 앨범나오자마자 뜬금없이 2020년 7월 활동중단을 선언합니다.
앞으로 잘나갈일만 남았는데 갑자기 중단이었기때문에
팬들에겐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1년후 2021년
뜬금없이 보컬 오모리 모토키가 솔로활동을 시작하는데
이 밴드를 아는사람이었다면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없는 방식으로 활동을 합니다.
바로....
본인이 만든 댄스음악을 들고 찾아온겁니다.
오모리 모토키 - Midnight
우리나라로 따지면 성시경같은 댄스하곤 거리가 아예 멀어보이는 가수가
본격적인 댄스음악을 들고왔다라고 생각하면 될런지...
게다가 아이돌처럼 댄스연습영상도 올렸는데 매우 충격이었죠.
심지어 잘함.
어지간한 일본의 아이돌들도 학예회를 하는데
밴드보컬이 더 잘하는 요상한 상황이 벌어짐....
참고로 이 밴드는 드럼, 베이스가 탈퇴하여 3인조로 개편하여 2022년 활동 재개를 합니다.
활동중단시기에 배웠던 댄스가 맘에 들었던건지
본격적인 밴드활동하는데도 가볍게 댄스가 등장
Dance Hall
이 곡도 꽤 히트해서 (빌보드 재팬 연간종합 32위) 틱톡에서 댄스첼린지로 유행했었습니다.
밴드음악의 폭을 넓히려고 그동안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했다고하는데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밴드라 가벼운 소개차원에서 올려봅니다.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