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감독을 시작하는 또하나의 크보 레전드
멘봉 작성일 12-19 조회 1,580
물론 김성근 감독이 정식으로 부임하기 전 임시 감독이긴 하지만... 박용택이 최강야구의 (임시) 감독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오늘 방영될 예정입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947125
이승엽→박용택? 최강야구 KBO 사령탑 산실 될까…"LG 아니라도 좋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398259
LG 아닌 박용택도 가능하다…이승엽·박진만 보고 품은 야심
"은퇴하고 나서 현장은 아직 생각이 없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요새 (이)승엽이 형, (박)진만이 형이 감독하는 것을 보니까 마음속에서 꿈틀꿈틀한다. 나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내게도 좋은 기회가 온다면 하는 생각을 한다. 절 불러주는 팀이 있다면야(고민해보겠다)…그 팀이 LG 트윈스냐 아니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난 실력으로는 계륵인데 방송 분량이 많이 나온다. 김성근 감독님 오신 뒤로 많이 배우고 있다. 선수보다 코치에 가깝다. 계속 베이스코치를 맡고, 또 수비할 때는 옆에 붙어서 배터리 코치 역할도 한다. 투수한테 사인을 낸다든지, 수비 위치도 내가 옮긴다. 생전 처음 해보는데, 꽤 괜찮은 경험인 것 같다."
"감독님이 시키는 연습 방법들은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다. 여러 가지로 요즘 추구하는 기술적인 것과 다르긴 하다. 그런 걸 다 떠나서 선수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야구를 대하는 마음과 인식 자체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다. 열정보다 더 뭔가 표현해야 할 것 같긴 한데, 그런 게 다르다"
"프로야구는 지도자 자격증이 따로 없지 않나. 만약 있다면 해설위원하는 동안 10개라도 따겠다"
미래에 감독택을 볼 수 있을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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