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현재 한국에서 놀라운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일본영화.jpg
정수 작성일 12-25 조회 734
일본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한국 극장가에서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24일까지 누적 관객수가 47만 명이라 50만 돌파는 기정 사실인데,
일본 실사 영화가 한국에서 50만 관객을 돌파한 건
2007년에 개봉한 데스노트 라스트네임(59만명)이 마지막입니다.
무려 15년만에 한국 극장가에서 관객 50만명을 돌파하는 일본 실사 영화가
나오게 되었네요.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수상에 한국 평론가들이 그렇게나 극찬을 했던
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카도 10만 명을 못넘겼고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어느 가족도
한국 관객수가 17만명인데
전혀 예상도 못한 영화가 대단한 기록을 세우네요.
46만 관객을 동원해서 한국에서 상당한 흥행을 했다고 평가받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기록도 넘었습니다.
이 영화가 어느 정도 최종 성적을 거두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참고로 한국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일본 실사 영화는
주온과 러브레터 두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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