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여자배구]3R 기업은행 vs 현대건설
들뢰즈 작성일 01-01 조회 1,026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근래 기업은행 표승주 선수의 체력문제는 기업은행의 부진으로 이어졌습니다.
반대로 현대건설은 지더라도 경기력은 좋았기에 이번 정배는 대체적으로 현대건설이지만
그럼에도 혹시나 했지만... 그 이상으로 기업은행은 부진했고 현대건설은 견고했습니다.
최근 2연패를 한 현대건설이지만 걱정이 크게 안드는건 이런 이유라 봅니다.
제 역할을 하는 선수들. 그리고 김연견.
클러치 상황에서는 공격수만이 부담을 지는게 아니죠. 바로 김연견의 허슬플레이가 빛을 발합니다.
클린한 스파이크는 상대의 흐름을 가져오기 좋지만, 수비에서도 리베로의 허슬플레이은 그와 비슷한 역을 합니다.
매번마다 빛을 돋보이는 김연견 리베로는 정말 찬사가 아깝지 않습니다.
반면, 기업은행은 분명 세터문제도 있다고는 봅니다. 현재 세터 리스크가 있던 팀중 기업은행도 포함되니까요.
하지만 이번경기는 김희진 선수의 부진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애초부터 표승주 선수의 체력이슈에는
반대쪽 윙의 문제를 안논 할 수가 없으니까요. 점유율 20%에 공성률 15.38%. 득점5점은 라이트로써 선을 심하게 넘은 느낌입니다.
부상의 여파라고 말하기에도 아쉬운부분이고 그에맞는 대책도 필요해보입니다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