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라이브 무대.
호진 작성일 01-30 조회 539
1. SES
데뷔앨범이었나 제 기억엔 초록색바탕에 잠자리같은 날개를 단 요정 컨셉으로 기억하는데 앨범을사고 몽환적인노래를 들으며 충격받았었죠.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여자 보컬을 꼽으라면 바다가 제1순위 입니다.
2. 신화
어릴때 누나가 신화의 팬클럽이었는데 그때 누나가 구입한 신화의 첫 콘서트dvd였나 비디오 테이프였나 이걸 여러번 보고 신화의 노래를 좋아하게되고.. 지금 그 오래된 콘서트 영상이 유튜브에 있는걸 보고 다시 추억이 떠오르네요.
3. 빅뱅
제 학창시절에 정말 모두가 좋아한다라고 체감할수있던 노래는 두곡이었습니다. 원더걸스의 텔미와 빅뱅의 거짓말. 데뷔초 더티캐쉬때만 하더라도 뭔가 망할수도있을거라 생각했던 그룹이 이후로 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역사를 써내려갔죠...아직도 GD가 없었다면 현재 아이돌판에 이 많은 명품 엠버서더들은 찾아보기 힘들었을거다라고 생각합니다.
4. 여자친구
걸그룹으로써 여자친구의 데뷔초는 뭔가 소녀시대의 데뷔초랑 비슷해보여서 관심이 떨어졌는데 이 당시 제가 시간을 달리는 소녀라는 애니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 그런지 이 노래를 듣고 정말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춤추면서 라이브무대도 거의 완벽하게 소화하는걸보고 감탄했죠. 아직도 하이브에서 해체한게 너무나도 아쉬운 그룹입니다..
5. 트와이스
데뷔초 쯔위모르면 대화가안될정도로 친구들 사이에선 인기였고 처음엔 너무 멤버들이 많은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작년에 전원 재계약한걸 보면 정말 끈끈한 사이라는걸 깨닫게 만드는 그룹입니다. 데뷔곡 우아하게는 7년가량 제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있는 노래지만 질리지가않네요 흐
6. 블랙핑크
블랙핑크는 사실 초창기엔 별로 좋아하지않는 그룹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AR볼륨을 크게 높이고 라이브음향을 줄이고 춤을추면서 립싱크하는것이 당연시여겨지는것에 아이돌판에 흥미를 잃어가는데 블랙핑크의 코첼라 공연영상을 보고 빠져들었죠. 별로 관심없던시절에도 이 Forever young은 항상 제 플레이 리스트에 있었습니다.
6-1. 로제 (블랙핑크)
연습생시절 혼자 한국에 남겨진 로제는 부모님과 통화에서 제일 듣기 싫었던말이 힘들면 다시 호주로 돌아오라는 말이었답니다. 아무런 성과없이 포기하기 싫었다고. 블랙핑크로 데뷔후 월드투어중 자신이 자란 멜버른으로 돌아가서 부른 Coming home 입니다.
7. 여자아이들
가장 최근에 듣기 시작한 그룹입니다. 사실 입문을 노래보다 예능, 자체컨텐츠로 했는데 너무 재밌는그룹입니다. 팀에 외국인멤버들이 너무 웃기고 귀엽습니다.. 학폭으로 멤버 한명이 탈퇴했었고 공백기가 길었다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줘서 대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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