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하이브, SM엔터 인수 참여 공식화…엔터업계 역대급 대전 열렸다

여름암내        작성일 02-10        조회 815     

하이브, 미고스·릴 베이비 소속 美 힙합 레이블 3140억에 인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08605?sid=101


하이브, SM엔터 인수 참여 공식화…엔터업계 역대급 대전 열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08875?sid=101



오늘 엄청난 소식들이 떴네요
덕분에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서 떠들썩한것 같습니다

[해외]
# 지난 2021년 4월에 1조원을 투입해 저스틴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소속된 이타카홀딩스를 인수
# 오늘은 3,140억원에 미고스, 릴 베이비, 릴 야티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QC뮤직 인수 (new)

[국내]
하이브, SM 엔터 인수 참여 공식화.. 카카오 vs 하이브 (new)


국내커뮤는 하이브가 sm 인수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시끌벅적합니다
기존의 sm 그룹 팬들은 카카오보단 훨씬 낫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랄까
만약 하이브가 sm을 먹게될경우 향후 중국인 리스크가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3자 입장에서도 꿀이라는 반응
    

[하이브의 SM 인수조건 : 이수만이 경영에서 손을 떼는것]

하이브는 에스엠의 단일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지분(18.46%) 인수와 함께 공개매수까지 단행해 안정적인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총괄에게 등을 돌린 경영진과 손 잡은 카카오에겐 악재다.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를 포함한 기관과 주주들은 양 측 사이에서 실익을 저울질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K엔터 향방을 결정할 역대급 경영권 전쟁에 돌입했다는 평가다.

하이브는 국내 대형 증권사가 자문 및 인수금융 주선을 맡아 공개매수 가격 조율도 마무리 수순인 것으로 전해진다. 하이브가 이 총괄 보유 지분 전량과 공개매수에 응한 소액주주 지분을 같은 가격에 사들여 최대주주에 오르는 구조다.

하이브는 2020년 이 총괄이 지분 매각에 나섰을 때부터 인수를 타진해왔다. 이 총괄은 후발주자이자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하이브에 지분을 매각하는 것을 꺼렸다. 하지만 자신이 선임한 이사회가 등을 돌리면서 선택지가 좁아져 협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는 공개매수를 통해 충분한 지분을 확보하고 새로운 지배구조를 갖추면 소액주주와 기관들도 우군으로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키운 하이브와 에스엠 간 시너지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 총괄이 이번 거래로 에스엠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점도 하이브로의 인수전엔 긍정적인 요인이다. 그동안 이 총괄과 사적 거래 등을 공격해온 기존 이사진과 카카오 입장에선 주주와 기관을 끌어올 명분을 잃게된 셈이다.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65716] [연예]SM 유영진 이사 입장문 발표.TXT 대포여신 02-10 428
[65717] [스포츠]듀란트보다 비싼남자.jpg 못먹어도오바 02-10 830
[65718] [연예]탈세혐의를 받고 있는 야옹이작가 쥬도 02-10 531
[65719] [연예][트와이스] 나연 데이즈드 인터뷰 / 모모 인스타 팔로워 1000만 돌파 (일본인 최초) 귀신웃옷 02-10 704
[65710] [연예]올해 예정된 넷플릭스 예능 라인업 겁풍 02-10 468
[65709] [연예]엔터주 관심없는 사람을 위한 최근 SM-하이브 행보요약 가라오케 02-10 614
[65705] [연예]SM인수한 하이브 : 방시혁, 이수만 공식입장 전문 토토바보 02-10 396
[65706] [스포츠]승부에서 체중과 근력이 전부가 아닌 경우 우리나라 02-10 373
[65707] [스포츠]NBA 데드라인 이적 요약정리 젤라틴4지 02-10 522
[65708] [연예]하이브의 SM 지분 인수가 확정되었네요. 이세현 02-10 525
[65703] [스포츠]첼시도 노리고 있는 빅터 오시멘 초록불고기 02-10 604
[65704] [연예][트와이스] 나연 지효는 화가 많은 놈 커피우유 02-10 817
[65702] [연예][아이브] 고등학교 졸업한 장원영 / 팬콘서트 컨셉 포토 등 바람돌이 02-10 857
[65701] [스포츠]재계약을 원한다는 해리 케인 리본 02-10 661
[65694] [스포츠][NBA] 미네소타 관점에서 보는 데드라인 디마지오 02-10 571
[65695] [연예]최예나 일본 팬미팅에 간 뜻밖의 인물 아니그게 02-10 439
[65696] [연예][뉴진스] 무신사 화보촬영 비하인드 / 발렌타인데이 포 버니즈 EP.2 야히 02-10 775
[65697] [연예]2022년 음반 연간차트 기획사별 비중 안알랴줌 02-10 549
[65698] [연예]하이브, SM엔터 인수 참여 공식화…엔터업계 역대급 대전 열렸다 여름암내 02-10 816
[65699] [연예][소녀리버스] 뭔가 데자뷔를 느끼는 리엔.jpg 라디오 02-10 725
[65700] [연예][스포주의] 드라마 사랑의 이해 감상 및 결말 예측 역삼지존 02-10 704
[65693] [연예][소녀리버스] 8화 재미있는 클립 몇 개 승유는나의것 02-09 558
[65687] [스포츠][해축] 글레이저가 맨유를 지배하는 방식 올적중 02-09 563
[65688] [스포츠][NBA] 서부순위, 어빙의 댈러스 데뷔전 하이라이트 강남대로 02-09 576
[65689] [스포츠][해축] 쿠프 드 프랑스에서 탈락한 PSG.gfy 상팔이요 02-09 884
[65690] [스포츠][NBA] 케빈듀란트 to 피닉스 핥긁 02-09 588
[65691] [스포츠]야콥 퍼들 토론토 리턴 프론티어시장 02-09 655
[65692] [스포츠][해축] 맨유 인수 협상을 시작한 카타르 디팡 02-09 508
[65683] [연예]<더 글로리> 파트2 티저예고 특전사용접병 02-09 725
[65684] [스포츠]NBA의 새 역사를 쓴 버럭신 수제비 02-09 664
[65685] [스포츠][NBA] 레이커스-유타-미네소타 삼각 트레이드 유토토 02-09 861
[65686] [스포츠][해축] 두점 차이로 지고 있던 맨유.gfy 애론버 02-09 847
[65679] [연예]YG BABYMONSTER - Introducing RUKA (자컨?영상 공개) 이지22 02-09 717
[65680] [연예][트와이스] MISAMO 일본 첫 미니 앨범 7월 26일 발매 이이어옹 02-09 860
[65681] [연예]넷플릭스 패트롤 오늘자 전세계 1위찍은 피지컬100 초행99 02-09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