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남농 여농 국농 집중분석(2016.02.12.)

레빗마스터        작성일 02-12        조회 4,461     

삼성생명 Vs 신한은행


3위를 자리를 놓고 지켜야 하는 삼성생명과 뺏어야 되는 신한은행과의 경기인데요 아직 팀당 7경기 정도 남은 상황이라 삼성생명이 2연패로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2경기차 순위는 크게 부담이 되어 보이지는 않는데요 커리와 김단비의 안정적인 전술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윤미지의 외곽지원이 좀 더 이루어진다면 오늘 신한은행이 단독 4위와 함께 삼성생명과의 순위격차를 좀 더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양KGC창원LG



인삼 Vs 엘지

인삼은 최근 2연패로 불안한 4위를 달리고 있지만 찰스로드와 마리오 리틀, 오세근의 삼각편대의 선전으로 안정적인 득점패턴과 조직력을 구사하고 있구요 엘지 역시 최근 2연패로 지난 4연승의 상승세는 잠시 멈춘 상태지만 선두를 탈환한 장판과의 직전 경기에서 마지막 4쿼터에서 37득점을 쏟아 붓는 저력을 보이며 박빙의 접전을 펼쳤구요 김종규의 역할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게임차로 쫒기고 있는 인삼과 상승세 엘지와의 물러설 수 없는 경기라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이 이어지는 다득점 난타전이 전개될 가능성이 많아 보이네요




서울SK부산KT



스크 Vs 전화기

스크와 전화기 모두 아쉽게 6강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그들만의 리그인데요 7위 전화기가 결정적인 상황에서 연패가 이어지면서 좀 더 아쉬움이 크지 않나 싶은데요 블레이클리의 꾸준한 활약과 함께 제스퍼 존슨이 뒤늦게 합류하면서 박차를 가했지만 박상오의 부상과 조성민의 외곽이 좀 더 힘을 내지 못했던 점이 순위상승 실패에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크 역시 김민수와 스펜서의 부상이탈이 결정적인 하락요인을 가져왔구요 식스맨들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반등에 실패했는데요 이번 경기 역시 수비보다는 공격위주의 난타전과 전화기의 약우세를 예상해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라겠으며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