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넷플릭스 근황...
악동 작성일 03-16 조회 805
넷플릭스가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주연의 코미디 영화 [인턴]을 만들었던 감독 낸시 마이어스의 신작 제작을 예산 문제로 포기했습니다. 낸시 마이어스 감독은 넷플릭스 측에 영화제작 예산으로 1억3천만 달러(약 1천7백18억 원)를 요구했는데 그녀의 영화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배우들로는 스칼렛 요한슨, 오웬 윌슨, 페넬로페 크루즈 그리고 마이클 패스벤더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1억3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태우는 것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한 넷플릭스쪽에서 제작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알려지기로 글로리 제작비가 약 600억 수준이라고 하는데 저 정도 금액이면 글로리 시리즈 3편 정도 만들 수 있는 제작비네요...)
수정: 감독이 1억5천만 달러를 불렀고 넷플에서 1억3천까지는 가능하다고 했는데 결국 둘 사이에 합의기 아루어지지 않아서 깨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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