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포츠조선] 클린스만 선임 전체 스토리 공개

입개        작성일 03-23        조회 579     



- 이용수 위원장이 사임하고 후임 인선 난항.

- 이영표에게 1순위로 제의했지만 고사. 그 이후 모두 자리에 부담을 느끼고 고사. 그러던 중 성인 대표팀에 관심을 보이던 뮐러 위원장에게 제의 및 성사.

- 뮐러 위원장은 독일인 감독 제외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외국인 감독 리스트 작성해서 윗선에 보고.

- 모두 윗선에 의해 킬 됐고 정몽규는 리스트에 없던 클린스만만을 원함.

- 최종후보 2인은 클린스만과 모레노. 1순위였던 클린스만과 협상이 순조로워 모레노와는 만나지 않음.

(클린스만 연봉 세후 200만 달러 국내상주 조건.)

- 이 과정에서 선임위원회는 철저히 배제. 보도자료 나가기 30분 전 통보 뮐러위원장도 배제되긴 마찬가지. 정몽규가 픽하자 일사천리로 이루어진 선임 작업.

요약 : 모든 선임위원회의 의견은 배제되고 정몽규 회장이 강력하게 원한 클린스만을 선임.

왜 뮐러 기자회견이 개판이었는지
전문가들 여론이 좋았던 모레노가 그리 쉽게 나가리였는지 이해가 됩니다.

클린스만호의 성적은 이제 클린스만에게 달렸지만 축협이 보여준 퇴행적인 프로세스는 별개로 비판받을 점을 남겼다고 생각되네요.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131549779161O
[내년 예산 수입 중에는 공식 파트너 기업의 후원금과 A매치 수익, FIFA 배당금 등 협회가 직접 벌어들이는 자체 수입이 887억 원으로 가장 많다. 스포츠토토 기금 수입 220억이 그 다음을 차지한다.]

추가 : 모든 건 쩐주 맘이라는데, 축협 예산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건 나이키 같은 스폰서 후원과 A매치 입장료 같은 자체 수익 입니다. 태극기로 장사하고 있으면 당연히 그에 걸맞는 책임을 보여야죠. 대한축구협회를 정몽규 사조직 취급하는 건 뭔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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