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NBA] 카멜로 앤서니 은퇴
스포츠매니아 작성일 05-23 조회 811
대학시절 슈퍼루키로서 시라큐스 대학을 NCAA 농구 토너먼트 우승으로 이끌고, 르브론, 웨이드, 보시등과 함께 2003년 황금 드래프트를 대표했으며, 덴버와 뉴욕에서 보낸 전성기, 부상 이후 힘들었던 시기를 거쳐 포틀랜드에서 보여준 마지막 불꽃까지 참으로 파란만장한 커리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드래프트 때 르브론과 다른 컨퍼런스에 지명된 걸 보고서 동티맥-서코비를 이어서 앞으론 동브론-서멜로가 제일 재미있는 라이벌 구도가 될 거라며 흥분했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
암튼 그동안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잽스텝에 이른 점퍼는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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