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할리 베일리 "인종차별 예상했다"
최후의한장 작성일 05-29 조회 631
할리 베일리 인터뷰
"솔직히 예상 하고 있었어요. 뭐 다들 아시다시피 여러분과
저 같은 흑인들은 이 사회가 어떻게 흘러갈지 진작 알고 있을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딱히 막 충격 먹거나 하진 않았지만,
물론 1명의 인간으로서야 그런 반응들을 직접 마주 하는게 조금은 마음이 아파요.
하지만 거기에 매몰 되기 보다는 더 큰그림을 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딱히 막 충격 먹거나 하진 않았지만,
물론 1명의 인간으로서야 그런 반응들을 직접 마주 하는게 조금은 마음이 아파요.
하지만 거기에 매몰 되기 보다는 더 큰그림을 보기로 했어요.
지금 이 자리에 내가 있다는게 얼마나 축복 받은 일이고 흥분 되는 일인지
이 세상의 수많은 흑인 어린이들 소녀들 소년들 심지어 어른들 까지도
내가 대표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의미 인지 말이죠.
지금 제가 신경 쓰고 집중 하고 있는건 바로 그 부분 뿐이에요."
최근에 공감갔던 라이너평
첫째, 그 기저에 깔려있는 본질은 상업주의이다. 이것은 상업주의적인 선택인데 질이 나쁘다.
그 이유는 소수인종, 성적소수자,장애인 들을 내세워서 내가 장사하고 싶다는걸 들키면 안되니까 윤리적 갑옷을 입는다.
자신이 윤리적으로 우월하니 교조적인 태도를 취하며 이걸 비판하면 너희는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몰아간다.
이것이 반감을 사게 만든다.
두번째, 상업주의라면 대상인 고객은 누구인가. 흑인은 미국인구의 12%밖에 되지않는다. 헐리우드가 그런 장사를 할리가 없다.
두번째, 상업주의라면 대상인 고객은 누구인가. 흑인은 미국인구의 12%밖에 되지않는다. 헐리우드가 그런 장사를 할리가 없다.
대상은 백인들이며 이런영화를 보며 나는 훌륭하고 좋은 백인이라는 자위, 자뻑감을 주려고 만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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