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한화 만19세 신인타자 데뷔첫 홈런 및 2경기연속홈런(그밖에 이야기들)
asdfgh 작성일 06-16 조회 689
다른분들이 올려주실가 해서 기다렸는데 안올라와서 제가 올려봅니다..흐흐
6월 14일 롯데전 데뷔첫 홈런
6월15일 롯데전 2경기 연속홈런
현재성적 타율 0.256 홈런2개 20타점 출루율 0.298 OPS0.648
시즌시작전에 해설가분들의 신인왕 예상에 문현빈이 있을때 솔직히 너무 올려치기 아닌가 했었습니다. 그리고 초반성적은 딱 신인타자급성적
이기도 해서 별기대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주포지션이 2루수인 선수가 프로와서 외야 중견수비로 나오게 됬는데도 안정적으로 수비하는거보고 센스정도는 있는 선수구나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장타치는것좀 보이더니 엊그제는 데뷔 첫홈런을 치더니 감을 잡았는지 어제도 홈런을 때려 내는걸보고 진짜 난놈은 난놈이라는걸 알았습니다. 홈런친 투수들이 요즘 안좋다고는 하지만 용병투수인 스트레일리었고 어제는 1점대 방어율 투수 나균안 인걸보면 작년까지 고등학생이 맞나 싶더라구요..크크
타석에서보면 현역시절 정근우를 보는듯한 느낌의 선수인데 잘커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요즘 걱정은 문동주 선수인데 신인왕에 가장 가까운 선수라 생각했는데 요상하게도 수베로 감독경질이후부터 안좋아져서 큰일입니다.
국대까지 뽑히긴 했는데 요즘 던지는거보면 경기나와서 잘할수 있을지 걱정되더라구요. 특히 직구 제구가 안되니 변화구 구사도 계속늘어나는것도 걱정되고 부상이력이 없던 선수도아니라....사실 더큰 걱정은 과연 한화코치진이 문동주를 잘키울수 있을가 이긴합니다. 로사도 코치 있을땐 그래도 그런 걱정은 없었는데 말이죠.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진짜 류현진이 천외천 개사기 선수라는게....)
그리고 요즘 제일 문제는 용병타자 입니다. 손혁은 일을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나오는 뉴스도 없고 썰도 없고 알아보고는 있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최원호 감독은 최근인터뷰에 김인환이 용병타자로 생각하고 한다는 소리나하고.. 진짜 이러다 그냥 올해는 용병타자 없이 갑니다 이럴가봐 너무
무섭습니다. 왠지 그게현실이 될거같은 느낌도들고 전력외로 협상조차 안했던 터크먼은 매쟈 콜업되서 날아다니고있고(어쩌면 한화가 계약안해준게 더 고마울지도...크크) 지금 딱 중간급 정도만 해주는 용병만 있어도 꼴지는 안할거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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