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 처음으로 찾아간 울산문수축구경기장
민달빛 작성일 06-25 조회 383
서울 살다보니까 한번 가보고 싶다 마음만 있을 뿐 찾아가보질 못했는데, 이번에 출장 일정이 겹치면서 처음으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을 찾았습니다.
빅 크라운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예쁜 경기장에, 수많은 팬들이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걸 보니 정말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축구 좋아하는 입장에서 포항 스틸야드와 더불어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소원성취한 기분이네요.
다른 경기장들과는 다르게 그라운드가 지면보다 아래쪽에 설치된 느낌인데, 그래서 그런지 1층 입장이 정말 용이하고 현장감이 상당했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어지는 좋은 경기장, 멋진 경기였습니다.
오늘은 울산 현대고 출신의 국가대표 홍현석, 박규현 선수가 사인회를 가졌는데, 사인도 받을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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