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외야 올스타 1위에 대한 롯데 선수들의 러브콜…푸른 피의 사나이 얼떨결에 자이언츠 멤버로
레로리인 작성일 07-20 조회 412
▲얼떨결에 롯데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구자욱이 민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롯데 김원중, 박세웅, 전준우, 구승민 등 롯데 선수들이 어깨 동무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을 때 삼성 구자욱이 그 옆을 지나갔다. 평소 친한 김원중이 구자욱을 부르며 같이 사진을 찍자고 했고, 구자욱도 어깨 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찍은 뒤 롯데 선수들이 "(구)자욱이도 이제 롯데 유니폼 입는 거야" 라고 농담을 하자 구자욱은 갑자기 얼굴이 빨개 지면서 "이거 큰일 났데"라면서 재빠르게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롯데 선수들은 "(구) 자욱이 삼성이랑 5년 비 FA 계약 했지"라고 이야기 하며 활짝 웃었다.
이거는 상황이 재밌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만약에 다년계약을 안하고 저렇게 찍었으면 오랜만에 글이 불탔을텐데 크크크
다행히 5년 계약을 하고 저렇게 찍었네요 크크
바르셀로나 선수들이랑 파브레가스가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내일부터 다시 리그 시작하는데 재밌고 수준있는 경기 많이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올해 첫 직관을 가는데 이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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