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PL 새로운 시즌의 개막전, 첫 골의 주인공은 바로.giphy
티그리스 작성일 08-12 조회 312
PL 23-24 시즌의 첫 경기, 챔피언십 1위였던 번리와 PL 1위였던 맨체스터 시티가 맞붙었습니다.
콤파니 감독과 과르디올라 감독의 사제대결이기도 했죠.
상당히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주인공은 역시 지난 시즌 득점왕 홀란!
전반 20분 정도 된 시점에 변수가 발생합니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던 데 브라이너가 뛸 수 없는 상황이 되며 코바치치가 빠르게 교체 투입되고
맨시티가 주도하던 경기 흐름도 조금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을 해결한 것은 또 홀란이었습니다. 멀티골 달성과 함께 2:0을 만듭니다.
이제는 한 경기에 한 골만 넣어도 아쉬울 것 같습니다...
후반에 로드리가 한 골 더 추가하면서 스코어는 3:0
여기에 경기 종료 직전, 번리의 자루리가 워커에게 위험한 태클을 가했고
처음엔 경고가 나왔지만 VAR 이후 다이렉트 레드카드가 나옵니다!
PL 복귀전부터 퇴장이 나온 번리...
결국 맨시티가 번리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리그 첫 경기를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디아스와 스톤스가 명단에서 빠졌고, 전반 초반 데 브라이너가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도 있었지만
선제골이 워낙 이른 시간에 나왔고 홀란이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네요.
다만 귄도안이 떠난 빈자리를 코바치치가 메워줄 수 있을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데 브라이너까지 부상을 당한 것은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당장 다음 주중에 세비야와 슈퍼컵 경기가 있네요...
그리고 그바르디올이 후반에 교체 투입되며 맨시티 이적 후 처음으로 공식전에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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