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SSG, 김강민에게 연봉 81% 삭감, 3천만원 제의
갈매기사나이 작성일 11-30 조회 292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4084174
[선수는 구단에 서운했다. 자존심을 다쳤기 때문이다.
시즌 후 은퇴 플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증 내년 최저연봉 3000만원 이야기가 오갔다. 김강민은 이 부분에 대해 무척 속상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연봉 1억6000만원에서 무려 81%가 삭감된 금액. 자존심 차원의 문제로 받아들였다.
그렇다면 문제의 최저연봉 3000만원 이야기는 왜 나왔던 것일까.
SSG도 할 말은 있다. 꽉 찬 샐러리캡을 이유로 들었다. 최저 연봉은 은퇴를 전제로 한 이야기일 뿐이었다는 항변.
SSG 측은 "이번 시즌 중 김강민 선수가 (김원형) 감독님을 통해 은퇴 의사를 피력했다. 내년 시즌 중 은퇴를 전제로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그렇다면 최저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최저연봉 3000만원을 받는 선수는 샐러리캡을 정하는 40명의 선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어차피 시즌 중 은퇴 계획이 있는 선수니 만큼 내년 연봉 자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봤다.]
23년 프차 스타를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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