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이게 팔이지 어떻게 어깨야"
망나니 작성일 01-22 조회 266
(오른쪽 화살표 → 다음 영상)
VAR을 돌려보고도 비니시우스의 동점골이 인정된 것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이 많습니다. 결국 후반 막판 카르바할의 극장골로 경기가 뒤집어져버리면서 논란이 가중되는 중.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11&aid=0001683998
"역대 최악의 심판스캔들"...10분간 레알에 유리한 판정→역전패 알메리아 "누군가 개입" 분노
미드필더 곤살로 멜레로 "도둑 맞은 경기였다. 우리는 경기를 도둑 맞았다는 느낌을 받고 떠난다. 페널티킥, 손으로 만든 골, 우리의 골은 경합이 허용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라리가를 세계 최고의 리그가 돼야 한다고 말하지만 몇 광년이나 멀어졌다"
가이즈카 가리타노 알메리아 감독 "모두가 이 경기를 봤을 것이다. 내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모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봤다. 난 보통 심판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늘도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할 말이 없다"
네이버 기사에서는 3가지 판정이 언급되지만 알메리아의 골 취소는 정심에 가까운 것 같고, 벨링엄 PK도 그렇게까지 큰 논란거리인가 싶긴한데 확실히 비니시우스의 동점골은 말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일인 것 같네요. 저는 여러번 살펴보니 어깨는 벗어난 것 같고 유니폼이 덮힌 팔쪽 부분에 맞고 들어가지 않았나 싶은데 심판들은 결국 어깨로 판정하고 동점골을 인정한 것 같군요.
프리미어리그 심판들이 매번 욕 먹긴 하지만 특별하게 욕 먹을 부분은 거친 파울 정도지 사실 다른 리그들도 심판 수준은 거기서 거기... 특히 라 리가는 빅클럽이든 스몰 클럽이든 평등하게 불이익을 받는 리그라는 말이 통용되기도 했었으니까요.
결국 승점 드랍을 면하고 지로나 추격을 계속하게 된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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