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독] "마약왕까지 불렀다니까"…오재원, 필로폰의 덜미
난나 작성일 03-21 조회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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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은 투약을 강력 부인했다. 게다가 간이시약 검사 결과는 음성. 그의 루틴, 땀을 빼고->색을 빼고->털을 빼는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은 결과였다.
오재원은 풀려났다. 그러나 간과한 게 있었다. 바로, 소화전 보석함. 오재원은 (자신이 숨긴) 마약 세트를 잊고 있었고, 경찰은 그 세트를 보관하고 있었다.
경찰은 소화전 주사기 DNA와 오재원 DNA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는, 오재원의 것. DNA가 일치했다. 그렇게 오재원은 털은 잘랐지만, 꼬리는 밟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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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불시점검 및 지인 신고로 인해 덜미가 잡혔네요.
재판가면 실형살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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