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저도 민씨 기자회견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왕후        작성일 04-26        조회 227     

# 1 오늘 회사에서 월급 루팡하면서 시청하느라 빨리 보고 싶었는데 말 안듣고 계속 찰칵 찰칵 거리는 기자들 때리고 싶었음
# 2 배임이 맞나 어도어 탈취 및 뉴진스와 함께 독립을 정말 노리고 있었나 같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전까지 하이브측에서 공격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고 이 아줌마가 미쳤나 욕심이 선넘었네라는 입장이었는데 민희진 본인은 탈취 시도 우스객소리(로또 1등 당첨되면 그걸로 뭐할까 수준)의 이야기 였다고 주장하고 하이브쪽에서 더 확실한 증거가 내세우지 않는 이상 탈취시도는 진짜 하려고 했나 저로서는 모르겠습니다.(법원에서는 어떻게 판단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증거가 없다면 앞뒤 다 잘라낸 메시지 하나가 결정적 증거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 3 민씨 정말 극한의 나르시스트에 자기 에고 끝판왕인거 오늘 느꼈습니다. 저는 정말 민씨 능력 감각 싹 다 인정 하는 편인데요 하이브 저격에 오늘 여자친구도 패고 르세아핌도 패고 아이브도 패고 에스파도 패고 그냥 싹 다 디스하면서 여기저기 적을 엄청 만드는 거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이런 사람은 사업하면 정말 안되는데;;;;
# 4 꼬우면 본인이 투자 받고 본인이 리스크 지고 사업했어야죠. 모기업 하이브 투자 받고 모기업 하이브 인프라 쏘쏘소속 킴민지 데려와서 사업 시작해놓고 자기 혼자 다 했다가 뭔 소리인지 참
# 5 제가 버니즈 1, 2기 가입한 찐팬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불안하네요. 민씨가 뉴진스에 대한 애정과 유대감을 강하게 주장했고(이건 핍티때처럼 가스라이팅이 아닌 사실일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말 수납엔딩이 될지, 간간히 활동 할지 제가 제일 불안합니다????


++ 오늘 기자회견으로 일부 여론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에 대고 민희진식 갬성팔이에 넘어갔다. 사람들 이렇게 수준이 낮냐는 글 및 댓글 여기저기서 봤는데 선생님 본인만 공명정대하고 논리적이고 여론 몰이에 안 넘어가는 현명한 사람인가요? 저도 오늘 민씨 즙짜고 사연팔이 해봐야 달라지는거 없다고 저도 생각하지만 저 3일동안 미친년된거 아시죠? 개 사이코 된거 아시죠는 저도 하이브 입장만 믿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 부분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하이브에서 이렇게까지 챙겨줬는데 돈 욕심 끝이 없다 미쳤다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건 아닌듯?



Ps + 도쿄 버니즈클럽 추첨 글로벌팬 자격으로 신청했는데요. 이게 막콘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제발 당첨 좀 ㅠㅠㅠㅠㅠ

원래 저의 스탄스는 민희진 아줌마 그냥 조용히 빨리 나가 뉴진스 절대 지켜였는데 이건 이제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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