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번 4강 2차전에서 0-2로 패배의 위기와 결승 진출 무산 위기를 또 말도 안되게 극복해내어 2-2 무승부를 거두고 시즌 49경기 무패라는 말도안되는 업적을 세우며 리그-포칼-유로파리그 3개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한 레버쿠젠.

흥미진진한 결승전인것 같습니다. 레버쿠젠의 이번시즌 위닝 멘탈리티가 말이 안되는 수준이지만, 아탈란타도 8강에서 리버풀을 꺾고 올라오는 저력을 발휘했고 가스페리니 감독이 워낙 지략가라 어떤 승부가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결승전은 5월 23일 목요일 새벽 4시 아일랜드의 더블린 아레나에서 펼쳐집니다. 그때까지 레버쿠젠의 무패가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