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컵 2차 예선, 인도와 카타르의 경기에서 나온 논란의 골

게임범죄자        작성일 06-13        조회 902     




카타르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치뤄진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A조 6차전 1경기.
인도가 전반 37분 랄리안주알레 창테의 골로 앞서가고 있던 상황.
후반 28분, 카타르의 유세프 아이멘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알 하쉬미 알 후세인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합니다.
문제는 이 상황에서 공이 골라인 밖으로 벗어난 것을 알 하쉬미 알 후세인이 억지로 끌어온 것처럼 보였다는 점.

인도는 이 판정에 강하게 항의했으나 아시아 2차예선은 익히 아시다시피 VAR이 도입되지 않아 한번 내려진 판정은 다시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결국 인도는 후반 40분 아흐메드 알 라위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고, 쿠웨이트가 아프가니스탄을 꺾으며 조 3위로 떨어져 3차예선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필 이 경기의 심판진은 대한민국 심판진.
김우성 주심, 강동호 부심, 천진희 부심이 참여했는데, 인도축구연맹 측에서는 이 판정에 대해 FIFA에 제소하겠다고 분노하고 있어 여러모로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네요.
중동 국가들이 우세한 판정을 얻으면 늘상 나오곤 하는 매수 이야기를 인도 쪽에서 안 꺼낼리도 없을테고...

여러모로 VAR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키는 장면입니다.
인도는 이번 2차예선을 마지막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간판스타 수닐 체트리가 은퇴를 선언했는데, 14억 인구가 바라 마지않는 월드컵을 향한 도전은 또다시 4년이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74943] [스포츠][K리그]중국에서 돌아온 손준호, 수원FC 유니폼 입고 K리그 복귀 예정 킨트 06-14 963
[74944] [연예][하이브] 이게 우리의 답이다 슈호 06-14 684
[74945] [스포츠][KBO] 프로야구 순위 몽키대장 06-14 649
[74946] [연예][에스파] 얼굴천재 박명수에게 고백하는 윈터 블루씨 06-14 644
[74941] [연예]볼빨간사춘기 Lips (feat. 에스파 지젤) M/V 쿵쾅 06-13 907
[74940] [연예]선미 Balloon in Love M/V 로미오 06-13 803
[74930] [스포츠][여자배구] 한국 대 프랑스 경기 결과 프리 06-13 740
[74931] [스포츠]축구계의 떡밥? 유로 vs 월드컵 호성성님 06-13 627
[74932] [연예]방탄소년단 진에게 꽃다발을 준 하이브 & 허그회 근황 야마꼬 06-13 800
[74933] [연예]마라톤 대회에서 차은우.jpg 한화5위가자 06-13 672
[74934] [연예]CGV 출구 봉쇄 기획전(6.19~7.2) 수호자 06-13 698
[74935] [스포츠]UEFA 유로 2024 이벤트 qwerty 06-13 845
[74936] [연예]뮤비 공개한지 하루도 안되어서 영상 바로 삭제하고 도게자 박은 유명 J락 밴드 윤기난다 06-13 869
[74937] [스포츠]KBO 공식 레전드 40인 명단 페이스펙 06-13 773
[74938] [스포츠][NBA] 댈러스 VS 보스턴 파이널 3차전 하이라이트 zFPWdwPk 06-13 910
[74939] [스포츠][KBO] 리그 순출루율, 순장타율 워스트 선수들 스치듯한방 06-13 784
[74929] [스포츠]류현진 최근 5경기 스탯 이쁜소다 06-13 653
[74928] [스포츠]월드컵 2차 예선, 인도와 카타르의 경기에서 나온 논란의 골 게임범죄자 06-13 903
[74924] [스포츠]아프리카, KBO 중계권 획득 준서창 06-13 754
[74925] [연예]어도어, 뉴진스 및 여돌 렉카 유튜버 중학교7학년 신상공개 요청 승인됨 팝핀저툰 06-13 670
[74926] [스포츠][KBO] 10개구단 작년/올해 평균관중 변동‌ 마르하드노 06-13 812
[74927] [연예]무당파 미국에 출몰!! Wu-Tang Clan 이야기 마던트 06-13 867
[74923] [스포츠]프로가 된다는것 강정아빠 06-13 669
[74920] [스포츠]미쳐버린 프로야구 흥행페이스 나도분석가 06-13 614
[74921] [스포츠][KBO] 감독의 품격을 보여준 오늘자 한화 하리마우 06-13 709
[74922] [연예]2024년 6월 2주 D-차트 : 에스파 3주 1위! 에스파는 1-4위/뉴진스는 2-7위 고라뉘 06-13 837
[74919] [연예]위키미키의 마지막 디지털 싱글 CoinciDestiny M/V 적중0프로 06-12 669
[74912] [스포츠]외국인으로만 포스트 클린스만 찾던 축구협회, 다시 국내 감독도 고려 빅쇼다 06-12 888
[74913] [연예]첫사랑(CSR) Pretty mob M/V 중바 06-12 822
[74914] [연예]방탄소년단 팬덤의 힘을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 부산갈매기 06-12 818
[74915] [스포츠]정해성 "국내감독도 후보에 올려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왕룡장 06-12 893
[74916] [연예]2024년 상반기 일본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KPOP 노래 블루워커 06-12 917
[74917] [연예]빌리프랩의 해명 실패와 개인적인 잡담 pyhkill14 06-12 1038
[74918] [스포츠][MLB] 여! 히사시부리! 오타니 16호 홈런 + 다저스 한이닝 4홈런 논산개발 06-12 812
[74910] [연예]방탄 진 전역 & 위버스 라이브중 하나만먹자 06-12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