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정기적인 음방이 몇 없지만 각 방송사마다 여름에는 정규편성 하루를 통으로 빼서 음방으로 편성합니다. 

한국이 연말무대가 방송사 대목시즌이라면 일본은 사실상 연말무대 독점인 홍백가합전 대신 여름음방에 더 힘을 쏟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인 NHK MUSIC EXPO의 올해 라인업을 봤는데 ... 조금 특이점이 도래한것 같습니다. 

한국과 직접적인 접점이 없는 팀이 11팀중에 단 3팀입니다.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

넘버아이 (킹앤프린스 탈퇴멤버 3인 결성그룹)

브라이트 (태국가수)

한국활동 + 한국자본

아일릿

엔하이픈

투바투

라이즈 

르세라핌

비 한국활동 + 한국자본

WayV

ME:I

한국활동 + 비 한국자본

XG

기획사 소속으로는 하이브가 

아일릿 엔하이픈 투바투 르세라핌 4팀으로 압도적이며

라이즈 WayV 가 출연하는 SM이 2팀으로 그 다음입니다. 

구 쟈니스, 현 스타토 엔터테인먼트 소속 트래비스 재팬이 작년에는 출연했으나 올해는 단 한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넘버아이가 구 쟈나스 소속이었긴합니다만

일본의 전국 중학생, 고교생, 대학생, 사회인 Z세대 626명을 대상으로 뽑은 인기투표 결과라고 합니다. 

보이그룹은 쟈니스의 흔적이 보이지만 걸그룹은 한국 건너오는것 말고는 답이 없네요 

생각보다 프로듀스 재팬 걸스가 흥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