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3억이면 싸다" 허웅 전 여친과 지인들의 범행
발루아블레 작성일 08-28 조회 727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85655
"SNS 게시하는 일상이 범죄 대상 돼…성적 굴욕감 헤아릴 수 없어"
서울대 출신 주범과 공모해 허위 영상물 400여개 제작 혐의
뭐 A씨 측도 허웅을 강간상해 혐의로 맞고소 한 상태라고 합니다.
낙태를 강요했다는 말을 하게하려던 정황
19년 12월 - 임신중절 후 침묵의 대가 1,320만원 받아냄
21년 - 두번째 임신 확인 후 협박 시작
"죽여버리기 전에 보내"
"안 보내면 바로 인스타·유튜브·기사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바쳐서 너 나락 가게 해줄게"
"3억이면 싸게 먹히네"
"협박도 아니라 하네,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고 돈 보내"
"같이 죽자" "너도 당해봐 그 지옥 속에서. 너도 당해봐 느껴봐"
"구단 사람들에게 알리고 농갤, 인스타에 올릴거야"
"당장 와서 무릎 꿇고 사과해, 당장 돈 보내 진짜, 다 죽여버리기 전에"
"니네 녹음본 다 올려서 너죽고 나죽고 하기 전에 와서 사과해"
"니가 할 수 있는 거 최대한 빨리 와서 비는 거. 그리고 내일 당장 돈 보내는 거"
이후 허웅과 만나 "무릎을 꿇고 낙태를 강요한 사실을 인정하라"며 3억원을 요구. 주지 않아 공갈미수
(지인 B씨는 휴대전화 녹음 기능을 켠 뒤 거실 소파 밑에 넣어두고 허웅과 A씨 간 대화를 몰래 녹음혐의)
23년 - "낙태한 아이가 떠올라 괴롭다며 자해한 흉터, 치료비 못 받은 사실, 죗값을 받을 때가 됐다는 취지의 글을 보냄
"제보 캡쳐 사진을 전송하며 보상을 원한다는 취지의 글을 전송해 공갈"
주변에 "허웅으로부터 돈을 뜯어내겠다"고 언급
언론사 제보를 막으려면 돈을 달라고 요구
6월경부터는 A씨가 그의 연인인 C씨와 공모한 것으로 보임
허웅의 변호사 지인에게 법률 상담을 받을 명목으로 접근해 허웅에게 전화 걸 것을 종용
C씨가 대화를 스마트워치로 녹음해 허웅에게 불리한 내용의 음성 자료를 만들려고 한 것으로 판단
전에
https://pgr21.com/spoent/83528
에서
임신과 책임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여튼 허웅 사태 관련된 새로운 기사가 나서 가져와봅니다.
이래도 뭐뭐는 변하지 않았다 이런접근도 여전히 가능하겠지만
여하튼 뭔가 무서운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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