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진스가 25일을 데드라인으로 못박은 이유에 대한 추정

인생은코코        작성일 09-12        조회 830     

계약해지를 위한 빌드없이 아닌가 싶습니다.

뉴진스가 성명을 발표한 기준으로 25일은 정확히 2주가 지나는 날로 보입니다.
이 14일은 계약서에서 중요한 의미를 두는데요.

아래는 매니지먼트 사업에 문체부 표준 계약서 기준 항목입니다. 그 유명한 SM-JYJ 분쟁 이후 정립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20240912-140827

핵심은 제16조1항으로 보이는데요. 계약 사항을 위반하고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을 때 14일의 유예기간을 둔 겁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0829_0002430033&cID=10601&pID=10600
"전속계약 조항 15조에 따라 전속 계약 관련 사항을 위반한 측이 이를 시정하기 위해선 14일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는데, 피프티 피프티 측이 이 기간이 지나기도 전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점도 짚었다."

실제로 피프티피프티 분쟁에서도 피프티피프티가 불만이 있었다면 이 것에 대한 시정요구를 하고 2주간 기다리는 기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과정조차 거치지 않고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저도 처음에 왜 들어주지도 않을 기한에 25일을 설정해두었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었는데요. 실제로 이런 조처로 전속계약을 무효화하기 위한 첫 단계가 아니냐는 예견이 가능해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하이브가 데뷔과정부터 최근 일본활동까지 지원해준 내용이 적지 않다고 봅니다. 이사회가 해임한 민희진을 민희진이 다툴 수는 있어도 뉴진스가 일방적으로 한쪽 편을 들면서 압박하는 건 해롭기까지 하다고 보구요. 산업 발전을 위해서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고 법적으로 틈이 생기는 순간 (지금도 누구 때문에 다소한 후퇴한) 엔터 산업이 크게 후퇴할 거라 판단합니다.



하이브가 뉴진스에 투자한 것들

1.자회사 어도어에 유상증자를 통한 최소 161억원의 자본금 수혈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7988.html
2.7500만 구독자수 하이브 채널에 뮤비 6종(어탠션, 하입보이 3종, 쿠키, 허트) 업로드
2
3.데뷔 전 방탄소년단 뮤비 출연, 방탄소년단 멤버들 하입보이 챌린지
4.뉴진스 4인은 이미 쏘스뮤직 데뷔조 N팀. 노래 등 이 시절에 세팅
1
5.탑급 프로듀서 대우(자회사 경영권, 인센티브 20억, 18% 주식 400억에 풋옵션까지)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4/27/GT2SKZAUCBHIXEGDYSZEDHJVYY/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2515512715562
6.자체 팬 소통 앱 포닝 개발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45287
7.다른 소속사들보다 높은 사옥 16층 제공
8.(블라인드 출처로 추정) 해외 업무들 + 법무지원 하이브가 지원

뉴진스 및 주변인들의 행보

1.뉴진스 부모님의 아일릿 저격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23894
2.뉴진스 부모님 인터뷰 "숙소에 바퀴벌레..." (해당 시절은 하이브 인수 전 쏘스 연습생 시절)
https://news.nate.com/view/20240724n24189
3.뉴진스 멤버들의 민희진 탄원서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1064.html
4.포닝 앱을 통한 민희진 응원
https://m.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409031143001#c2b
5.영상 회견 및 25일까지 경영권 원상회복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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