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25 양궁 1차 국가대표선발전 결과
점심메뉴 작성일 09-29 조회 425
남자 파리 3인은 전부 호성적으로 1차선발전 마무리했습니다.
이외에도 리우 금메달 구본찬 선수가 17위로 통과했고,
일단 참가신청은 했던 오진혁 선수는 은퇴 결심을 굳혔는지 지난주 양궁 종합선수권 개회식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현 최강 임시현 선수가 1위, 불과 몇점 차이로 국가대표에서 탈락하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강채영선수가 2위,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으나 역시나 3차 선발전에서 탈락한 장민희 선수가 3위, 안산 선수는 10위, 파리 멤버인 남수현, 전훈영 선수도 각각 14, 15위로 1차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작년 국가대표 선발되었으나 평가전에서 부진했던 최미선 선수는 11위네요.
남자부에서는 이동민 선수가 민성욱 선수에 2점 뒤지면서 1차 선발전에서 탈락했고, 여자부에서는 심다정 선수가 단 1점 차이로 이은아 선수에게 밀리면서 1차 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심다정 선수는 10점/ 엑스텐 갯수도 이은아 선수와 같았는데 많이 아쉽겠습니다.
2차 선발전은 한달 후인 10월 29일 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열립니다. 여기서 오늘 통과한 남녀 각 64명 중 20명만 남게 됩니다.
대표선발전 전체 결과는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있었던 양궁 선수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우진, 임시현 선수가 각각 개인전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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