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손아섭 "어차피 2등은 의미 없다"
칼 작성일 10-31 조회 269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19769
"민호 형이나 저나"…손아섭 연락 안 했다 강민호 폭로에 손아섭 반격 "스포츠에 2등은 의미 없다"
"우선 한국시리즈라는 무대에서 민호 형이 뛰는 걸 보면서 부러운 마음이 컸다"
"하지만 결국 스포츠는 2등은 의미 없다. 2등부터 10등까지는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2등 가면 보너스(배당금)가 더 나온다는 정도.
부러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프로 스포츠에서는 결국 우승 반지가 없다는 것은 나와 똑같다. 민호 형이 반지를 꼈으면 상심이 컸을 수 있다. 아직까지는 민호 형이나 저나 반지가 없다는 공통점은 바뀌지 않는다. 한국시리즈 냄새를 맡아봤다 하니 그점은 부럽고 인정한다"
"(중략) 조만간 보기로 했다. 만나면 분명히 한국시리즈 가봤냐고 할 거다. 하지만 반지가 없기 때문에 나에게 큰 타격은 없을 것 같다"
"(정)훈이 형이나 (전)준우 형 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나랑 경기 수 차이가 많이 난다. 준우 형은 대졸이라. 나이는 형들이 많지만 내가 더 간절하다. 준우 형이랑 훈이 형은 2000경기 이상은 되고 나한테 비벼야 한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3/0012877261
등번호 27번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 취임식
오늘 이호준의 감독 취임식이 있었다는군요. 우승 없이 은퇴할 위기에 처한 손아섭을 구하러 감독 이호준이 간다가 될 수 있을지.
까딱하단 이 형님처럼 은퇴 후에 슬픈 썰을 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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