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2]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둔 K리그2 승격 경쟁
즐라탄 작성일 11-04 조회 484
일단 1위 [안양]은 어제 다이렉트 승격 확정
K리그1 11위랑 홈앤어웨이 승강전 2경기를 할 2위는 [서울 이랜드] 혹은 [충남 아산] 중에 한팀으로 결정
마지막 라운드는 11월 9일 오후 2시 동시에 열리는데
서울 이랜드는 역시나 승격 플옵이 가능한 [전남]과
충남 아산은 하위권 충북 청주랑 합니다.
양팀의 승점 차이는 1점이기에 충남 아산이 이기고, 서울 이랜드가 비기거나 지면 순위가 바뀝니다.
8위 부천은 이번 주 중반인가에 승격 탈락.
7위 김포도 현실적으로 5위 차지 불가능. 김포가 승리하고 5, 6위 두 팀이 패배하더라도 승점은 동일하지만 다득점에서 전남과 15점 차이나기에...;;
16:0으로 이기는게 아닌바에는;;;
결국 3, 4, 5위 싸움은 충남 아산, 서울 이랜드 두 팀 중에 하나가 차지하고, 나머지 두 팀이 [수원], [부산], [전남] 중에 한팀이 탈락하게 되는거.
[수원 삼성]은 모든 경기를 끝내고 다른 팀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함.
다득점에서 부산과 전남을 이길 수가 없기에 이번 주 토요일에 두 팀이 모두 이기면 수원 삼성은 내년에도 K리그2에 잔류.
이걸 반대로 얘기하자면 두 팀 중 비기거나 지는 팀이 하나라도 나오면 수원 삼성은 3, 4, 5위 플레이오프에 참여.
요약)
[안양] 1부 리그 승격
[서울 이랜드], [아산] 둘 중 토요일 경기 결과가 좋은 팀이 2위 되어서 K리그1 11위랑 홈앤어웨이.
[전남], [부산] 둘 다 이기면 [수원 삼성]은 내년에도 K리그2
[전남], [부산] 둘 중에 이기지 못하는 팀이 있으면 내년에 K리그2 잔류. 둘 다 지면 [부산]이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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