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북의 강등 막은 ‘특급 골리’ 김준홍, 美 D.C. 유나이티드行 급물살…메시, 수아레스 만난다
모레츠빠 작성일 12-10 조회 168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82/0001167804
전북 현대의 골키퍼 김준홍이 MLS DC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올 시즌 김천 상무와 전북에서 32경기 출전, 28실점으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했고, 15번의 무실점 경기로 해당 부문 1위.
영생고 시절부터 주목받던 대형 유망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김이섭 골키퍼 코치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출전은 하지 못했지만 대표팀에도 드나들고 있는 기대주입니다.
2003년생의 젊은 선수임에도 이미 병역을 마쳤고, 1부리그 무대에서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펼친 것이 해외 팀의 주목을 받는 이유 같네요.
DC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70실점을 기록한 상황이라, 골키퍼 보강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적료는 100만 달러 즈음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대체자로는 앞서 전북의 골문을 지키다 일본으로 향한 쇼난 벨마레의 송범근 복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쪽은 올 시즌 쇼난에서 8월 이후 주전 자리에서 밀려난 상황이라, 친정팀에서 재기를 노려봐야 할 것 같네요.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