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운명의 독일 원정을 떠난 토트넘.gif (용량주의)

즐라탄포그바        작성일 04-18        조회 901     

프랑크푸르트와 토트넘의 유로파 8강 2차전. 1차전은 토트넘 홈에서 1:1 무승부의 결과가 나왔고,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이 발 부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2차전 프랑크푸르트 홈구장에서 경기가 벌어지는데.....



전반전 허무하게 빗나가는 텔의 슈팅





골키퍼와 충돌하는 매디슨. VAR끝에 선언된 토트넘의 PK




솔랑케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토트넘~~



후반전 날카로웠던 프랑크푸르트의 프리킥



아쉽게 빗나가는 토트넘 로메로의 헤더



아쉽게 빗나간 크리스텐센의 슈팅



위험한 상황 막아낸 비카리오 골키퍼




경기종료! 합산스코어 2-1 승리로 41년만에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하는 토트넘!

토트넘이 손흥민의 결장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클린시트 승리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후반전부터 봤는데 거의 5백 형태로 내려서는 이번시즌 토트넘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을 봐서 포스텍 감독이 많이 절박하구나 느꼈네요. 이 대회에 시즌의 운명이 걸려있으니까..... 결과는 이번 시즌 홈에서 무득점을 한적이 없었던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4강에서 토트넘은 이번대회 돌풍의 주인공, 노르웨이 구단 사상 최초 유럽대항전 4강에 진출한 보되/글림트를 만나게 됩니다. 보되/글림트가 라치오를 꺾고 올라왔고 특히 홈 구장이 정말 살벌한것 같더군요. 포스텍 감독도 셀틱 시절에 보되에게 당한적이 있었고요...... (21/22 시즌 컨퍼런스 리그 16강 플레이오프) 그래도 우승을 위한 좋은 기회가 왔으니 잡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저 PK를 얻은 여파로 전반종료 직전 교체된 매디슨이 괜찮았으면 좋겠고, 로메로도 후반 추가시간에 머리에 출혈이 났을때 아찔했네요. 최대한 풀전력으로 4강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토트넘과 보되 두 팀의 4강 대결은 1차전이 토트넘 홈, 2차전이 보되 홈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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