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MLB] 24년만의 AL 서부지구 우승을 향해서

고고고고        작성일 09-21        조회 1,364     



2017년부터 2020년 한해를 제외하고 AL 서부지구를 우승하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그리고 3년전인 2022년, 와일드카드로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21년만에 가을야구를 맛봤지만 2023, 2024년 다 한끗차로 포스트시즌 티켓을 놓쳤던 시애틀 매리너스가 어제부터 휴스턴 홈에서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3연전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직전 기준 휴스턴과 시애틀은 각각 정규시즌 9경기를 남긴 가운데 84승 69패였습니다. 상대전적도 5승 5패였습니다. 2022년부터 메이저리그는 지구 우승을 경쟁하는 두 팀이 최종성적 동률을 기록할 경우 단판 타이브레이커 게임이 아니라 상대전적 우위인 팀을 윗순위로 놓는 것으로 순위 산정 방식을 바꾸었죠. 따라서 위닝시리즈 이상을 확보하는 팀은 게임차 우위뿐만 아니라 맞대결 상대전적 우위도 점하며 지구 우승 경쟁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 있었죠.

어제 시리즈 첫 맞대결, 호투하던 시애틀이 선발 브라이언 우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후 흉근에 통증으로 내려가는 돌발상황이 발생했지만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었고 타선이 솔로홈런을 4방 터트리며 4:0 승리, 유리한 고지를 점한채 오늘 경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선발 조지 커비가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타선이 폭발해 6:0으로 앞서가며 순탄하게 가나 했지만, 휴스턴도 7회말 카를로스 페냐가 만루홈런을 터트려 추격하며 6:4까지 좁혀져 경기의 긴장감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8회말 1사 2,3루 위기에 몰렸던 시애틀이었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는데.... 여전히 2점차인 가운데 9회말 마무리 무뇨즈가 시즌 첫 3연투를 했고, 1사 1,2루에서 휴스턴의 타자 카를로스 코레아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외야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성 타구를 날렸는데.... 번개같이 우익수 빅터 로블레스가 나타나 다이빙 캐치, 그리고 미리 스타트를 끊었던 2루주자 마이어스가 미처 귀루하지 못한 사이 시애틀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2루에서 잡아내며 중요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제 7경기 남은 가운데 시애틀은 휴스턴과 승차를 2게임으로 벌렸으며, 상대전적 우위도 확정했기때문에 앞으로 매직넘버 5를 줄이면 116승을 기록했던 2001년 이후 24년만에 AL 서부지구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2020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AL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시에는 코로나 관계로 60경기 단축 시즌이었고, 162경기 풀시즌 기준으로 휴스턴이 아닌 팀이 AL 서부지구를 우승했던 적은 2016년 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과연 시애틀이 지구 우승을 달성할수있을지..... 일단 내일 휴스턴과의 마지막 맞대결마저 이기면 3게임차, 매직넘버 3이되며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지만, 져서 1게임차가 되면 그래도 유리하긴 하겠지만 타이트한 경쟁을 마지막까지 이어나가야 합니다.

시애틀은 이번 시리즈가 끝나면 콜로라도와 홈 3연전, 다저스와의 홈 3연전으로 정규시즌을 마치고, 휴스턴은 이번 시리즈가 끝나면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3연전, 에인절스와의 원정 3연전으로 정규시즌을 마치게 되겠네요. 과연 시애틀이 오랜 한을 풀수 있을지.... 이번에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와 조시 네일러를 트레이드로 보강하며 더 높은곳에 대한 의지를 밝혔는데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칼 랄리의 60홈런과 시애틀의 지구 우승 둘다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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